묵상 & 기도

더 나은 삶을 추구하라

김동권 목사 0 2020.04.11 09:01

본문:갈라디아서 2:11-21

제목:더 나은 삶을 추구하라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했다. 예수의 죽으심은 모든 죄인들을 위함이다. 어떤 사람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뭐야 기분 나쁘게 .. 내가 죄인이라고..내가 왜 죄인이지 .. 난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살아왔는데 무슨 말 하는 거야.. 비아냥 거리며 중얼 거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사울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하지만 바울의 귀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오히려 바울의 마음속엔 분노만 가득찼다.  

 

첫째, 바울의 십자가 없는 삶의 모습을 보라

20절에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의 삶이 어떠했는지 추측할 수있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이제까지는 내가 주인되어 살았다. 내가 주인이 되어 살 때에 내 안에 그리스도는 없다. 사울 안에는 그리스도는 없다. 오직 자아만 펄펄 살아 있을 뿐이다. 자아가 살아 있을 때 정말 위험한 삶을 살기 쉽다. 감정에 쉽게 노출된다. 쉽게 남을 평가하고 판단하기 쉽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저주하기 쉽다.

 

하지만 사울의 악랄한 삶에 한 줄기 빛이 비춰진다.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은 사울은 새로운 삶의 전환을 경험한다.

 

둘째,바울의 십자가 죽음이 가져다 준 영적 방향

20절에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바울이 진정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난 후에 ...빌 1:21 에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고백한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 때에 삶이 아름다워진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내 인생을 이끌고 갈 때에 진정한 예수의 제자로서 살 수 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바울의 확 달라진 삶의 모습들을 보라.

자신의 정체성과 역할을 깨닫는다. 이방인의 사도로서 산다.

 

혼자가 아닌 공동체로 산다. 그의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그저 혼자 잘난 인생을 살 뿐이었다. 그런데 그의 주변에 신앙심 깊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그가 쓴 바울 서신에 보면 수 많은 사람들의 인물들이 언급된다.

 

원수를 사랑하는 삶을 산다

자신과 교리가 다르거나 자기가 신봉하는 것 외에 믿는 자들을 죽이는 일에 서슴치 않았다.

 

그리고 믿음과 행동의 아름다운 일치를 보여준다.

바울의 깨달음 이후에 보여준 삶은 믿음과 순종이다.공동체에  속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가 서로의 거울이 되었다. 

 

 마지막,이제 내가 살 길은 믿음으로 인한 더 나은 삶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바울이 보여준 십자가 이후의 삶은 그리스도를 흉내내는 얄팍한 삶이 아니다. 그의 생명에 직접 참여 하는 삶이다. 예수님과 연합한 삶이다. 내 혼자 독단적인 삶이 아니다. 늘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결정한다.

 

바울은 어떤 일을 만나도 그리스도 인답게 생각한다.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한다. 바울은 십자가를 경험한 후에 철저한 십자가의 삶을 산다. 그 방향을 향해 자아를 죽인다. 복음을 산다. .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확신에 찬 삶.. 복음, 십자가의 삶을 살아가는 삶의 자부심이 묻어 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I face death everyday)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한다. 그리스도의 뜻대로 살아간다고 고백하지만 유혹이 많다. 그럴때마다 나는 죽노라 고백하면서 유혹을 물리친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자아가 죽지 않으면 자기 라는 율법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럴때마다 바울처럼 날마다 죽는 결단이 반드시 필요 하다.

 

한 사람의 인생 방향을 바꿔 놓으신 하나님..

사울을 바울로 바꿔 놓으신 하나님..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중간한 상태로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저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빙빙도는 인생을 원치 않으신다.

 

자신의 신앙과 믿음을 테스트 해보라.

오늘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라.자신은 이 피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사는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십자가에 못 박힐 때부터 시작된다.

그 시작점이 바로 십자가에 죽는 때부터다. ..십자가에 죽는 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죄된 나를 깨끗케 하셨음을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없다.. 난 이제 죽었다. 내 안에 사는 분은 오직 그리스도임을 천명하는 것이다.  즉 내 안에 주인은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사는 자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 계심을 확신하라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시는 복된 날 되시길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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