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 김연희 목사

복음뉴스 0 2020.11.02 09:03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마태복음 13:31-35)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천국 비유 중 유명한 겨자씨와 누룩에 관한 비유 입니다. 겨자씨 비유는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지극히 작은 씨가 땅에 뿌려져 점점 자라나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드는 큰 나무로 성장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과 확장성을 이야기 합니다. 겨자씨가 풀이 되고 나무가 되지만 겨자씨는 겨자씨나무로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겨자씨 생명이 계속 성장하고 확장되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도 이렇게 작은 믿음의 씨가 점점 자라나게 되고 마침내 큰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을 말씀하는 것으로 천국의 양적인 성장에 따른 비유 입니다.

 

   반면 누룩의 비유는 누룩의 적은 양이 밀가루 서 말을 부풀리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때 누룩의 형체는 사라지고 밀가루는 엄청나게 부풀려져 빵을 만드는 반죽이 되므로 질적인 변화를 이야기 합니다. 마치 소금을 식품에 넣으면 소금이 방부제 역활을 하게 됩니다. 이때 소금의 형체는 사라지는 대신 소금과 접촉하는 내용물은 부패하지 않도록 하는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즉, 부패하고 상하기 쉬운 식품을 부패하지 않고 오래 보관하게 하는, 즉  소금과 접촉하는 물질마다  썪는 데서 썩지 않는 곳으로 옮기는, 질적으로 변화를 시키는 영향력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이처럼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듭난 하나님 나라 백성들은 누룩이 밀가루를 부풀리게 하는 것처럼 세상 가운데서 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접촉하는 모든 대상, 즉 사람이든 상황이든 일이든 간에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도록 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소망합니다. 겨자씨 비유와 같이 우리 또한 자신의 영적 성장이 쉬지 않고 일어나고 자라나 마침내 원수까지도 품을 수 있는 장성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또한 나를 새 생명으로 변화시킨 주님은 나를 통해 이웃들을 주의 백성으로 새롭게 하실 것이며, 이와 같은 부흥 불길은 한반도와 열방을 덮어 마침내 이 땅이 하나님의 통치에 점령 당하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을 보게 하실 것을 믿음으로 압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함께 꿈꾸며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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