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장 19절 말씀 묵상 - 김연화 목사고통’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에레미야 2:19)
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020년이 저물어 갑니다. 마지막 달인 12월에 들어섰습니다, 올 한 해를 뒤돌아보면 ‘코로나 19’라는 역병으로 인해 이전에 겸험해 보지 못한 재앙과 고통의 소용돌이에서 정신없이 휘둘리다가 여기까지 밀려온 것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시편 기자의 고백이 더욱 우리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시편 90: 9). 그렇습니다. 올 한 해가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을 맞이하였습니다.
맞습니다. 현재 우리가 당하는 이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주의 자녀들은 우리가 당한 재앙을 해결하기 위한 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와 같은 고통의 원인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고 고통임을 알라"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당하고 있는 고통의 문제의 원인을 밝혀 주십니다. 따라서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우리 마음속 깊이 진정으로 여호와를 찾고 전심을 구하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해답임을 이야기합니다.
끝나지 않는,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으로 2020년이 저물어 갑니다. 언제 덮칠지 모르는 전염병 공포와 극심한 경제적 불황과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여러 정책과 법규들은 보통 사람들로 하여금 숨쉬기 조차 어렵다고 고통을 호소하게 합니다. 이는 본문 말씀에 비취어보면 아마도 우리의 죄악과 패역을 알게 하려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께 속한 성도의 모습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 추하게 타락한 모습은 아닌지, 진정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해야 하는 거룩한 교회가 돈과 권력과 탐심으로 변질되고 부패해 버린 세속화 때문은 아닌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은 없고 입술로만 헛되이 경배하는 습관적으로 굳어버린 외식하는 내 자신 때문은 아닌지를 돌아보며, 오늘 우리가 당하는 징계와 책망과 고통으로 부터 벗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이에 주의 길에서 벗어난 우리의 죄악임을 깨닫고 다시 한번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는데 집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힘으로 능으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없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는데 힘쓰기를 원합니다. 마침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치료의 광선을 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우리를 살리시고 마침내 일으키시는 구원의 날이 속히 임하기를 우리 함께 기도합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