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사무엘상 1장 1-8절 말ㅡㅁ 묵상 - 김동권 목사

복음뉴스 0 2020.12.12 08:56

본문:삼상 1:1-8

제목:기분이 태도가 되게 하지 말라

 

 

살아가면서 누구나 적수가 있습니다. 적수라 하면 영어로 라이벌 입니다. 적수에게 지는 건 비상입니다. 어느 시대나 사람간에 기업간에 국가간에 라이벌과 신경전을 벌입니다.

 

좁혀서 우리가 사는 작은 공동체 안에서도 라이벌들이 있습니다. 남들 하고는 잘 지내는 편인데 꼭 라이벌 하고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는 일들도 괜스레 자존심을 내세웁니다. 긴장의 연속입니다. 라이벌로 인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남들이 너들은 왜 그렇게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이냐는 말을 듣곤 합니다.

 

역사의 라이벌들이 펼치는 일들을 보면 참으로 대단합니다. 라이벌간에 서로 부정적인 결과들도 많지만 라이벌이 있었기에 더 성공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끊이지 않은 것도 사실 입니다 .

 

오늘 본문에는 아내간에 적수가 등장 합니다.

한나와 브닌나 입니다. 두 사람은 엘가나의 부인들입니다. 첫번째 아내가 한나고 브닌나는 두번째 입니다 .

 

어디든 두번째, 이인자는 관심의 대상에서 첫번째 보다는 스포트 라이트가 적습니다. 브닌나의 입장에서는 한나가 눈에 가시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애석하게도 한나는 아이가 없고, 브닌나는 아이가 많습니다.

2절을 볼까요. 두 아내가 있었으니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이인자인 브닌나의 입장에서는 라이벌인 한나에게 약점이 있음을 알고 공격합니다.

하나님이 한나에게는 특별하게도 태를 닫아 놓으셨다. 뭐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함부로 말을 한다.

 

엘가나는 한나의 아이 갖지 못함에 힘들어 하는 것을 알고 위로를 합니다. 라이벌인 브닌나는 질투를 하고 한나를 공격 합니다.

삼상 1:6을 보라.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첫째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라

6절을 보라.라이벌인 브닌나가 자신을 격분하게 한다.괴롭게 한다.

격분이란 단어의 의미는 몹시 분하여 노여운 감정이 북받쳐 오르다.는 의미다.

격분케 하는 말은.. 소위 열받게 하거나 머리 끝까지 화나게 하는 말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해서 비아냥 거릴때에 분노가 치밀기도 합니다. 함부로 입에 담기 힘든 말을 하노라면 듣는 입장에서는 너무나 큰 상처가 됩니다.

한나의 입장에서는 폭발해 버릴 수 있다.

 

적수가 나를 힘들게 한다 할지라도 한나가 대처해 가는 지혜를 보라.

기분 따라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그런다고 덩달아 같은 행동과 말을 하면 할수록 서로에게 득이 될게 하나도 없다.

 

한나는 상대방의 말에 기분 내키는 대로 반응하지 않는다.

 

둘째, 적수 앞에서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 울부 짖으라

3절에.. 매년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를 드렸는데.., 10절에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한나가 보여주는 푸는 방식이다.

여기 보면 매년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한나는 적수인 브닌나로부터 하루 이틀 격분케 하는 말을 들은 게 아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음이 찢어질 정도로 아프게 하는 조롱 섞인 말을 들어야 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 한나는 결코 포기 하지 않고 하나님께 매달린다.

 

한나가 하나님을 향한 태도다.

11절에 보면 주의 여종..이라는 말을 3번을 사용한다. 하나님을 향한 겸손과 간절함이 드러납니다. 한나는 속으로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합니까? 하나님께 탄식한다.

한나는 수도없이 상처 주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그 아픔을 하나님께 나아와 토로 한다. 시편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을 향해 간절하게 외치는 탄식 속에는 두 가지 확신을 갖고 있다. 하나는 창조자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구원자 이심을 신뢰한다.

 

내 삶이 지금은 적수들로부터 격분케 하고 괴롭게 하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나의 인생을 인도해 가시는 창조자요 구원자이신 하나님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심을 확신한다.

 

하나님은 귀머거리가 아니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

하나님은 나를 돕고 싶어 생각 하십니다

삼상 1:19 ..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잊지 않으시고 생각하신다.

 

마지막, 적수로부터 숨이 막힐 지경까지 갈지라도 끝까지 하나님께 매어 달리라  그러면 반드시 응답을 받는다

삼상 1;27 ..허락하신지라.

엘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허락하심을 듣는다. 그리고 나서 한나는 하나님의 얼굴을 기억하면서 견뎌낸다.

 

적수인 브닌나는 끊임없이 격분케 하는 말을 한다.

그런데 마음에 확신을 갖고 사는 한나를 보라.

삼상 1: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얼굴에 근심빛이 없더라..

 

적수가 떠들어 되어 아랑곳 하지 않는다.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기도한 대로 현장에서 산다

 

하나님이 응답하심을 보라

삼상 1: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세상은 기분대로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적수들이 많다. 적수들 앞에서 믿음이 감정을 컨트롤 하라. 그들과 같은 수준으로 반응하지 말라.

 

그 순간은 격분케 하고 괴롭더라도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라.

 

그리스도께로 가지고 가라

견뎌낼 힘을 주신다

 

그 힘으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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