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마태복음 1장 21-23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

복음뉴스 0 2020.12.15 11:55

메시야를 만나려면

본문: 마 1:21-23

 

돌아 오는 주에 우리는 구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축하하는 성탄축하주일과 성탄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이 기쁘고 복된 성탄이 정작 나와 무관하다면?

정작 성탄의 주인공인 메시야 예수님은 우리의 심령이나 모임 가운데 있지 않다면?

무척이나 공허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며 구원하시는 메시야이십니다 (본문 21절). 나아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23절). 우리 모두 말씀대로 (22절) 죄사함의 은총과 하나님과의 동행이 함께 하시는 축복의 주인공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 어떻게 하면 성탄절기를 맞아 구원주이신 메시야를 진실로 만나고 함께 성탄을 기뻐하며 즐거워 할 수 있을까요?

 

1.메시야를 알아 보려 힘쓰십시오 (동방박사: 이방인의 경우)

(마 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동방 박사들은 천체에 관한 연구를 하는 중에, 메시야의 상징 (symbol)인 메시야의 별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페르시아(Persia) 의 점성학자 혹은 천문학자들이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큰 인물이 출현할 때는 특별한 별이 나타난다고 믿어 왔습니다. 

(민 24:17) “...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별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그들은 구세주를 찾아 경배하러 그 멀고 험한 길을 여행 왔습니다. 별이 선 것을 보고 기뻐하고 또 기뻐했습니다 (마 2:9-10). 드디어 그들은 메시야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엎드려 예물을 드리며 경배했습니다 (11절). 우리 모두 과거 2천여년 전에 오셨던 예수님을 오늘날도 만나 보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루이스 월러스 장군은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깊이 연구하여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허위(虛僞)라는 것을 주장하는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사실 앞에서 엎디어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이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2주 후부터 불후의 명작 『벤허(Ben Hur)』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세월이 지나 1959년 무려 아카데미상을 11개나 휩쓴 벤허란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시사회 석상에서 감독 윌리엄 와일러는 자신이 만든 영화를 보고 이렇게 독백을 했답니다. "오, 하나님! 정말 이 영화를 제가 만들었습니까?"

 

에디오피아 내시는 예루살렘에 왔다 돌아가는 길에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씀을 잘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빌립 집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병거에 올라 말씀을 풀어 주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세례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행 8:26-40).

구세주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길 원하십니까?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아 보려 책이나 일반 자료를 통해 연구해 보시길 또는 성경을 읽고 이해하려 힘쓰시길 축원합니다.

 

2.메시야의 소식을 듣고 확인하십시오 (목자들: 일반 유대인들의 경우)

목자들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눅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더하여 천군천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도 들었습니다 (14절). 그런데 목자들은 듣기만 하지 않고, 이 소식을 확인하기 위해 곧장 아기 예수님을 찾아 가서 눈으로 보았습니다 (눅 2:15-17절 전반). 오늘날 우리들도 구원의 소식을 들었을 때, 이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오순절에 베드로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선포된 말씀에 찔림을 받고 우리가 어찌할꼬? 외쳤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 (행 2:38)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이들은 즉각적으로 그 구원의 소식을 듣고 받아 들여 회개하고 세례까지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자그마치 한 날에 삼천명의 유대인들이 구원받고 제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말씀을 듣고 긍정적이며 간절함으로 받아들이고 말씀대로 실행하시길 축원합니다.

 

3.마지막으로 메시야를 만나려면, 메시야를 경건한 삶으로 대망하십시오 (시므온과 안나: 경건한 유대인들의 경우)

시므온은 당시의 형식적인 제사장이나 외식적인 바리새인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는 의롭고 경건하였고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기도하며 살았습니다 (눅 2:25). 드디어 그는 마침 율법의 전례를 따르려 성전에 들어오는 아기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메시야 예수님을 안고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감격하며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28-32절). 안나 역시 금식하고 기도하며 예루살렘을 구속하는 메시야를 간절히 기다려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37-38절). 

오늘날도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세상일로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고요히 성전을 중심삼아 사는 의롭고 경건한 자들입니다.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성경에 익숙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에 관한 것과 단지 요한의 세례만 알았습니다 (행 18:24-26 전반). 그런 그에게 먼저 메시야 예수님을 만나 알고 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더욱 자세히 풀어 가르쳐 주었습니다 (26절 후반). 후에 아볼로는 성경으로써 유대인들을 변론에서 이길 정도가 되었습니다 (28절).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요한의 세례만 받았던 에베소의 경건한 교인들이, 메시야 예수님을 확실히 만나는, 더 나아가 성령님을 받고 각종 은사들을 행하는 충만한 신앙인들이 되었습니다 (19:1-7).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경건한 교회 중심의 삶을 살며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대망하심으로 메시야를 확실히 만나 알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오늘날 성탄절은 해마다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2020년, 과거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세상을 살아 가는 이 때에, 우리 모두 메시야 예수님을 만나 진정으로 함께 성탄을 기뻐하며 찬미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동방박사처럼 메시야를 알기 원해 탐구하는 비신자들은 메시야를 만날 수 있습니다.

2.목자처럼 메시야의 소식을 듣고 확인하는 교인들은 메시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3.또한 시므온처럼 경건하며 의롭고, 안나처럼 성전 중심으로 기도하는 직분자들은 메시야 예수님을 보다 확실히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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