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사무엘상 16장 1-5절, 11-13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

복음뉴스 0 2021.02.09 08:26

일어나 기름을 부어라 (II)

본문: 삼상 16:1-5; 11-13

 

우리는 지난 번 하나님께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2가지를 먼저 살펴 보았습니다.

첫째는 우리 모두 사무엘이 악행으로 버려진 사울왕을 슬퍼했던 것처럼, “과거의 나”의 모습인 죄악된 과거의 삶을 애통하기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애통을 넘어 혹시 여전히 연민에 빠져 있거나 지나친 감상에 젖어 있다면 즉각 나오고 벗어나기를 간구했습니다 (본문 1절 전반). 

둘째는, 하나님께 더 나아가기 위해 생존에 위협이 있을 지라도 안일한 “현재의 나”에서 일어나 벗어나길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을 이루기 위해 “쿰 Koum” 일어나길 간구했습니다 (본문 1절 후반-2절 전반). 

 

오늘은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나아가 축복받으려면,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받으십시오 (“미래의 나”).

본문 3절 후반 “...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12절 후반-13절 전반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

 

다윗은 베들레헴 장로들과 가족들만이 지켜보는 은밀한 중에, 왕관 없이 왕이 되며 성령님의 능력,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비밀리에 기름부음을 받은 이후에 공적인 유다 왕으로 헤브론에서 30세에 왕관을 쓰기까지 거의 15년 정도를 기다려야만 됐습니다. 그러나 다윗왕은 이후 헤브론에서 7년 반동안 유다왕으로, 예루살렘에서 33년 동안 이스라엘왕으로, 도합 40년 반동안 왕으로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크게 늘 쓰임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왕위에 오르기 전 약 15년 동안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령님의 능력을 행할 수 있었고요. 합해서 거의 반세기 이상인 55년 반이나 기름부음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들에게 각자 성령님의 기름이 부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근거는? 우리 신앙인들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만인 제사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거 사무엘처럼 기름을 부을 수 있는 영적 제사장들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 (벧전 2:9 전반). 할렐루야!

 

우리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된 신앙인들은 구하기만 하면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 11:13).

이 말씀대로 초대교회부터 오늘날까지 이와 같은 일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가령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받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120문도들에게 (행 2장), 사마리아 교인들에게 (8장), 고넬료의 가정에게 (10장), 에베소 교인들에게 (19장) 성령님의 임함과 기름부음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님의 기름을 부음 받으십시오!

그럴 때 우리들 또한 다윗처럼 성령님으로 크게 감동받게 됩니다.

본문 13절 중반 “...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

 

이후 다윗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사자와 곰과 싸워 이겼습니다 (삼상 17:34-35). 악신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16:23). 골리앗까지도 물리쳐 나라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17:48-49). 이후에 군대의 장군으로 전쟁마다 승리했습니다. 오죽하면 사울이 시기질투했을 정도였을까요? (18:6-9) 만사를 지혜롭게 행했습니다 (18:14). 블레셋 사람 이백명을 죽이고 사울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18:27). 등등... 계속해서 놀라운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들도 과거에서 벗어나고, 현재에서 일어나 성령님의 기름이 부어지면, 이와 같이 변화된 권능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 모두 성령님의 기름 부음받기를 축원합니다!

성령님께 더욱 자신의 심령을 열어 놓으시길 축원합니다. 왜요? 

하나님이 오늘날 말씀하시되 성령님으로 말씀하시기에 그렇습니다 (시 95:7; 히 3:7). 성령님으로 권능이 나타내지기 때문입니다 (슥 4:6 후반; 행 1:8; 엡 3:16; 고전 2:4).

 

이를 위해 우리 신앙인들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1)우리 모두 자신의 영적 빈곤함을 보다 더 인정하는 겸손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대사도 바울은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고후 2:3) 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 모두 매 순간마다 “나는 성령님이 더욱 더 필요합니다 (I need the Holy Spirit more)”라고  고백하시길 축원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나무나 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영감이 없으면 마른 개코처럼 됩니다.

 

2)나아가 우리 모두 성령님을 찾으시는 욕구(desire)가 더욱 강해지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편42:1).

하늘의 지혜와 생명, 특히 권능을 충만히 받으시길 소원하시지요? 

우리 모두 성령님을 더욱 사모하여 기름부음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나아가 축복과 권능을 받기 위하여,

1.죄악된 과거의 사람에 대해 애통하십시다. 혹시 애통을 넘어 슬픔과 연민에 빠져 있다면 빨리 벗어나십시다 (과거의 나)

2.자신의 생존에 대한 위험을 무릎쓰고라도 앞날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지대에서 일어나십시다 (현재의 나). 하나님의 뜻과 성품을 이뤄 드립시다.

3.마지막으로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간절히 구하십시다. 그럼으로  성령님의 감동으로 충만, 권능이 있게 하십시다 (미래의 나)

우리는 모두 만인 제사장입니다. 일어나 기름을 부읍시다! 성령님의 기름을 부음받아 성령님의 감동으로 2021년 새해를 생명과 권능으로 충만하게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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