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출애굽기 2장 11-25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0 2021.04.08 21:46

출:211-25

내가 처음 목회를 할 때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하여 앞서서 행했습니다. 그러한 나에게 하나님을 앞서서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나의 삶의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동족의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도우려고 하다가 사람을 죽이고 도망하는 신세가 됩니다. 왕자로 자란 그는 하루아침에 양을 치는 목자가 됩니다.  의도는 결코 그렇지 않은데 비난받고 배척을 당한 모세입니다. 그러한 그를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그의 모든 권력과 지식과 능력을 다 소용없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꾸십니다. 모세를 애굽에서 신음하며 고통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을 기억하시며 구원하시는 도구로 사용하시려 합니다.(24절). 내가 준비가 되었을 때가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준비가 되었을 때 사용하십니다. 지금까지 나의 인생을 붙드셔서 다듬으시고 이끄시는 하나님께 나도 작은 도구라도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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