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제목 :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
본문 : 요한복음 14:6
지금부터 약 21년 전에, 뉴저지에서 목회를 할 때에 일어난 일을 한가지 소개합니다.
어느 토요일 날 교회에서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성도들과 저는 새벽 7시에 교회 기도실 옆에 있는 친교실에서 아침 친교 식사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커피와 빵을 먹고 있는데 처음보는 어떤 한국 사람이 친교실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30대 후반의 남자였는데 아주 슬픈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목사인 저에게 다가와서 자기를 위해 기도를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자기 어머니가 한국에서 돌아가셨다고 방금 연락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삼 년 전에 돌아가셨고, 친 누님 두 사람은 한국에서 살고 있고, 그리고 자기가 외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방금 받고 너무 슬퍼서 무작정 교회로 찾아 왔는데, 자기 발로 교회에 들어온 것은 처음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친교실에 있던 성도들과 저는 그 사람과 함께 교회 예배실로 가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가 기도하는데 그 젊은 사람이 오랫동안 눈물을 뚝뚝 흘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생의 어려운 문제들을 갑자기 만날 때 사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누가, 그리고 어디에서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까?
오직 전지 전능 하시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고, 영원히 살아계신 구주 예수님만이 모든 인생의 문제들에 대한 참된 해결자가 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만, 저는 부모님을 통하여서 특별히 많은 사랑과 은혜를 입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천국에 가신지 오래 되었지만, 가정의 달 5월이 되고 어머니 날이 다가오니 더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많은 사랑을 부어주시고,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모태에서부터 갖게 해주신 부모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요한복음에서 모든 말씀들이 다 영원한 진리이고 매우 귀하지만, 특별히 요한복음 14장, 15장, 16장은 예수님의 고별설교 인데 참으로 중요하고 영원한 설교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그 고별설교의 서두에서 다음과 같이 선포하였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기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사람은 누구나 구주 예수님을 믿어야만 영생을 얻고 천국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을 받는 유일한길입니다.
세상에서 부모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들의 자녀를 낳고, 키우고, 양육하고, 인도하고, 돌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그리고 영원토록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고, 사랑하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끝 날까지 믿는 자들을 항상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천국으로 인도하시고,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 믿는 자가 부활의 몸을 입게 하십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전부 다 예수님의 은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