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느냐 [임근영 목사]
2022년 목돌선 사순절 묵상집 6일차(3.8) 화요일
“나를 사랑하느냐”
성경구절: 요한복음 21:15~18
찬송: 459장(누가 주를 따라)
핵심구절: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17절)
베드로는 주님과 함께 죽더라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을 것을 고백하지만, 며칠 후 주님을 세 번 부인합니다(마26:33-35). 우리는 감정적으로 사랑을 고백하지만, 우리가 영적인 존재로 주님을 사랑하는지는 이 질문 앞에 어떻게 답을 하는지에 따라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알지 못하고 주님의 사랑에 온전하게 고백하지 못한다면, 삶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죄로 인한 고통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아픔과는 다릅니다. 죄는 우리의 감각을 무디게 하여 하나님을 거스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아픔은 영적인 차원의 아픔으로 우리를 성숙하게 합니다. 이 고통은 하나님의 위대한 계시의 순간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은 믿음의 기본입니다.
성도로 살아가는 삶의 중심에 주님을 사랑함이 없다면 그것은 거짓된 신앙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 이웃을 사랑하는 것, 맡겨진 사명을 사랑하는 것, 한 영혼을 사랑하는 것 등등... 내 안에 얼마나 주님을 사랑함이 있는지 점검해 보고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나의 고백은 삶에서 어떻게 표현할까요?
기도하기: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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