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되라 [임근영 목사]
사순절 두번째 주일 말씀 묵상(2022/03/13)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되라”
성경구절: 고린도전서 11:1
찬송: 455장(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핵심성구: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말은 때로 소통에 방해가 되거나 장벽을 만들기도 합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 특정 음식을 먹는 문제에 대하여 편지를 썻을 때 서로 견해가 달라 생긴 혼란이 생겼습니다(고린도전서 10:27-30).
그때 바울은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하였습니다.
무조건적인 모방은 실상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런 모방은 연극적이고 외식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모방은 심리적인 것으로 반사적 모방이라고 합니다.
예컨데 어린 아이가 그 부모의 모습과 행동을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것과 같습니다. 혹은 어떤 부흥사에게 감화를 많이 받은 사람이 그 부흥사의 모든 모습을 자기도 모르게 연출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모방은 그 동기에 있어서 순수하나 그 결과에 있어서는 하나님이 주신 자기의 특성을 잃어 버리고 기계적으로 남을 모방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각각 특성을 주셨습니다. 그 특성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룩하게 될 때에 천지 만물 중에 단 하나의 중요한 선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존감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한 자존감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행동을 통해 예수님을 따르는 길을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10:32-33).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11:1)가 됨으로써 우리는 사람들이 주님을 믿도록 초대하는 것입니다.
“항상 복음을 전하되 말은 필요한 경우에만 하십시오.” 우리가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의 그런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우리 믿음의 본질을 알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말과 행동이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10:31) 행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이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기도하기: 주님을 본 받는 삶을 사는 주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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