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나와 함께 있으라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2.03.14 17:12

 

2022년 목돌선 사순절 묵상집 12일차(3.15) 화요일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성경구절: 마태복음 26:36~45 

찬송:176장(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핵심구절: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38절 하)

 

지난 2년 동안, 모두들 각양각색의 위기를 경험해오고 있습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위기를 미리 알고 준비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큽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곧 제자들은 다 주님을 버리게 되고, 베드로도 세 번 부인하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주님도 곧 법정에 서게 되시고, 고문과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겪게 되십니다.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시게 됩니다. 

   

이 상황 중에 주님이 하신 것은 본인이 기도하시는 것이고, 또한 제자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위기가 있을 때, 시험이 옵니다. 악마의 유혹이 옵니다. 주님을 따라 좁은 길을 가야하는데, 악마는 모든 사람들이 가는 쉬운 길을 택하라고 합니다.

 

주님도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39)라고 기도하십니다. 어려움에 닥친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주님과 함께 깨어 있는 것입니다. 

 

김형석 교수의 말씀입니다. “성실한 사람은 악마가 건드리지 못합니다. 유혹을 받는 것은 성실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오늘 본문에서 주님이 가르치시는 성실함이란 무엇인가요? 주님은 깨어서 세 번씩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묵묵히 주어진 좁은 길을 가셨습니다. 폭풍 속에서도 잔잔한 호수 같은 모습을 보이십니다. 주님이 기도하셨다면 주님을 반갑게 만나기 위해 우리도 더욱 깨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주님이 나에게 기도하라고 하시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기도하기: 주님, 저에게 성실함과 경건의 모습을 회복하게 하셔서, 제게 주어진 좁은 길을 충실하게 진실 되게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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