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귀를 기울여라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2.03.15 19:04

 

2022년 목돌선 사순절 묵상집 13일차(3.16) 수요일

“귀를 기울여라”

 

성경구절: 예레미아 13:12~19 

찬송: 366장(어두운 내 눈 밝히사)

핵심구절: “귀를 기울일지어다”(15절)

 

본문은 포도주 비유로 이스라엘의 심판을 예고합니다. 포도주로 가득 찬 가죽부대는 유다로, 그 안에 가득 찬 포도주는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을 비유합니다. 유다 전체가 독주에 취한 듯 인사불성이 되어, 서로 물고 뜯다가 함께 망할 것을 예고합니다. 쾌락을 위한 끝없는 탐욕은 다른 사람뿐 아니라, 자신의 삶을 황폐하게 하고 하나님을 잊을 만큼 취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도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재앙입니다. 재앙의 끝은 자비 없는 심판입니다.

 

유다 백성에게 예레미야는 돌이키기 위해서 먼저 들으라고 말합니다. ‘귀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15) 이런 태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 말씀을 바로 알게 되고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에게 심판이 임하기 전, ‘돌이킬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둠이 다가오기 전, 빛이 그늘로 뒤덮기 전’ 즉 심판이 시작되기 전에 기회를 주십니다. 그 기회의 때를 잡아야 합니다. 말씀이 선포되고 들려지는 지금 이때가 회개의 때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에게 절박하게 호소하지만, 아무리 호소해도 듣지 않고 귀를 막는 유다 백성의 교만으로 인해 아픕니다. 오늘날 우리도 말씀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는다면 주님의 마음은 아프실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 말씀에 삶을 비추어볼 때,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간과하고 마음대로 살아가고 있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돌이켜 주님께 집중하는 참된 ‘듣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기도: 항상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주시는 말씀을 바로 듣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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