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주님의 시간에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2.03.20 17:05

 

2022년 목돌선 사순절 묵상집 17일차(3.21) 월요일

“주님의 시간에”

 

성경구절: 요한복음 11:6, 25 

찬양: 주님의 시간에

핵심구절: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하시니”(6절)

 

본문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주님의 기적 사건입니다. 누구든지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대하면 슬픔 중에 경황이 없습니다. 절박한 가운데 예수님을 기다린 나사로의 가족들이 그러했을 것입니다. 주님은 나사로의 죽음을 ‘잔다.’고 표현하시며 지체하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이해 못한 제자들의 엉뚱한 반응과 위험한 유대 땅을 지나기 위해 직진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이틀”이나 주님의 시간을 지체하셨습니다. 나사로가 죽고 장례가 끝난 나흘이 지난 후라도 주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11:25)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나사로가 죽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자를 살려야만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시간’은 지체되었습니다. 이 일로 드러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랑하는 친구 나사로의 죽음을 기다리신 것입니다. 이 기다림에 예수님의 마음은 얼마나 힘들었을 것인지 알게 되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 사순절 기간이 우리의 시간이 아니라, 더 큰 사랑을 위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획된 은혜와 감사와 축복의 시간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주님의 시간에 조용히 머물고 싶습니다.

 

나사로의 소식을 듣고도 “이틀을 더 유하신”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이었을까요?

 

기도하기: 예수님, 나의 시간이 아닌 주님의 시간을 바라보는 기도 가운데 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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