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누가복음 5장 1-1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2.03.29 17:17

 

2022년 목돌선 사순절 묵상집 23일차(3.28) 월요일

“예수님의 명령과 나의 순종”

 

성경구절: 누가복음 5:1~11 

찬송: 449장(예수 따라가며)

핵심구절: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4절 하)

 

한 아들이 아버지의 기대와 달리 명령을 듣고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스스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 행동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결정과 행동은 아버지의 명령과 기대와는 달리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아들은 아버지에게 돌아가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떤 일을 계획하고 이루려고 할 때,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며 아버지의 경험과 지혜를 믿고 따라 달라고 타일렀습니다.

 

시몬(베드로)에게 전한 예수님의 명령은 단순했습니다. 그 명령에 따르려면 그 호수에서 물고기 잡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어부인 자신의 기술과 지식을 무시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로 몇 시간 전까지 밤을 새워 노력한자신의 수고를 무의미하게 여겨야 했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일반적으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비웃고 명령에 불순종했을 것이었지만,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령을 받아 든 후에도 그 명령이 합리적인지, 나의 이익에 부합되는지 먼저 따져봅니다. 순종할 때에도 명령이 납득되고 따를 명분이나 이익이 충분한지 판단하고 후에 순종합니다. 그래서 더욱 본문에서 시몬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일은 귀합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내 안에서 비워야 할 나의 경험이나 지식은 무엇일까요?

 

기도하기: 주님, 명령에 순종하기를 주저하는 연약한 믿음도 품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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