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출애굽기 30장 1-10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2.07.12 18:44

 

출애굽기 30:1-10절 말씀 묵상

 

제목: 분향단에 관한 규례

요절: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출 30:10). 

 

1. 1-5절: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분향단은 속죄소 맞은 편의 성소에 있어 제사장이 매일 향을 피우는 곳이었다. 분향단은 가로 45.6cm, 세로 45.6cm, 높이 91.2cm정도의 크기로서, 성소의 중앙에 위치하며 향단(대상 6:49), 혹은 금단(민 4:11) 등으로 불리웠다. 번제단은 희생 동물을 불로 태워 바치는 곳으로서 이 번제단에 희생을 드린 자만이 성소 안으로 들어와 하나님께 향을 드릴 수 있다. 

 

2. 6절: 분향단의 위치는 분향단이 법궤 앞에 가린 휘장 밖이니까 지성도가 아니라 성소에 위치한 것이다. 분향단이 네모 반듯한 것은 공평하심과 정당성을 표시하는 것이다. 

 

3. 7절: 향의 연기를 피우는 것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는 신앙을 고백하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의 뜻과 일치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단지 입술의 고백만으로 그리스도의 뜻에 맞는 기도를 드릴 수는 없다. 성도의 마음과 행동과 고백이 모두 주의 뜻을 따를 때 하나님께 열납되고 응답되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이다. 

 

4. 8절: “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하나님께 올라가는 향은 백성을 위해 드리는 제사장들의 중보기도를 상징한다. 제사장들은 백성을 대표하는 직분이 있으므로 어떤 면에서 분향은 성도의 기도를 상징한다. 다윗은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됨과 같이 되며 나의 손드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시 141:2)라고 기원했다. 이는 아침 저녁으로 향을 사르는 의식이 기도임을 암시하는 표현이다. 요한은 ‘어린 양이…..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계5:7-8, 8:3-4). 

 

5. 9절: 이 분향단은 번제와 소제, 전제 등에는 사용될 수 없다. 그리고 향단은 향을 피우는 데만 쓰여야 하며 다른 용도로 겸용되어서는 안된다. 

 

6. 10절: 대제사장은 1년에 한 차례 속죄일(7월 10일)에 이스라엘 백성이 1년 동안 지은 모든 죄를 다소나며 사함 받기 위해 속죄의 제사를 드린다. 먼저 자기 자신의 죄를 사함받기 위해 송아지의 피로 속죄의 제사를 드리고 나서 양의 피로 백성의 죄를 사함받기 위해 속죄의 제사를 드렸다. 제사가 아니면 죄가 사해지지 않기 때문이다(히 9:22). 

 

7. 죄 가운데 태어난 인간이 결코 깨끗하다고 볼 수 없는 짐승의 피로 드리는 속죄의 제사가 온전치 못한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흠과 티가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한 보혈이 필요했던 것이다. 

 

8. 지성소에 있는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가리키고, 성소에 있는 향단은 제사장의 기도를 상징하는 거룩한 것이다. 

 

기도하기: 하나님 앞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며, 가장 좋은 것으로 드리며, 기도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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