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시편 104편 33-35절, 하박국 3장 17-19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복음뉴스 0 2022.07.23 08:22

제목 : 나는 사슴처럼 달립니다

본문 : 시 104:33-35, 하박국 3:17-19 

 

Our daily bread 는 세 달씩 말씀을 묵상하도록 만들어 놓은 소책자 입니다. 이번 달 7월 2일에 소개된 묵상 내용입니다. 거기에 Glen 은 매일 스타벅스 드라이브 드루우(drive-through)을 통해 모닝 커피를 주문 합니다. 글랜은 매일 자기 차 뒤에 기다리는 사람것까지 계산을 하는 겁니다. 그 사람과 연관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자기 뒤에서 기다린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습니다. 뭐 좋은 소리 들으려고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자기 뒤에 있는 사람에게 모닝 커피 한 잔을 대접하는 게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즐거움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회를 찾습니다. 즐거움을 만끽 하는 것들은 다양 합니다. 어떤 사람은 무더운 여름 날씨속에서도 지역 거리를 청소하며 즐거움을 누립니다 . 어떤 사람들은 일터에서 직장에서 맡겨진 일에 충실하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만끽 한다고 합니다. 

 

자기 생활에 충실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소유에 의해 즐거워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머니에 살고 죽습니다. 머니 즉 돈이 많으면 좋아 합니다. 즐거워 합니다. 돈이 없으면 죽겠다고 난리를 칩니다. 삶은 결코 돈으로만 사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희비가 엇갈립니다. 

 

놀라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경험하고 난 후에 즐거움의 우선순위가 달라졌습니다 .바울은 눈만뜨면 자랑하던 모든 것들을 하루 아침에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이라고 고백 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삶의 즐거움이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알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삶의 기쁨이 환경의  좋고 나쁨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계시냐 아니면 계시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다니엘도 힘든 포로 생활속에서도 결코 즐거움을 잃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눈치 보면서 살면 신경 쓰이기 마련 입니다. 즐거움 보다는 불안감에 짓눌려 살 뿐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즐거움은 온갖 그물들이 이리저리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할지라도 평안을 누립니다. 

 

다니엘의 포로 생활을 보면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바벨론의 정책에 따라, 주변 사람들의 시기와 모함으로 인해서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다니엘은 그럴수록 하나님께 더 다가 갑니다. 더 하나님께 귀를 기울입니다. 한 번은 다니엘이 바벨론 신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쳐 넣겠다는 왕의 조서를 듣게 됩니다. 다니엘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지 하면서 걱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담대하게 하나님을 찾으면서 감사 하였다고 고백 합니다. 

 

사실 모함하는 사람들은 다니엘이 기도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주어진 기간 동안에 분명히 숨어서 지켜 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삶을 위태롭게 하는 현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힘이 쭉쭉 빠질 뿐입니다 .살 맛이 싹 사라집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보이는 것이 자신의 영적 상태를 마비 시킵니다. 두려움이 앞서면 믿음을 갖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다니엘의  입장에서 사자굴.. 생각만 해도 아찔 합니다. 자연히 신앙을 타협하는 생각이 앞설 수 있습니다 .

 

기도하다가 발각 되는 날에는 사자의 밥이 되겠지.. 그냥 적당히 한 달간 쉴까..다른 장소에서 기도 할까! …그런데 다니엘은 인간적 계산에 따른 방법을 동원하지 않습니다. 자기 정당성을 내세워 환경에 따라 신앙의 색깔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불안을 가중시키는 환경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과 영적 독대를 하면서 극복 해 가기로 결단을 합니다. 

 

시편 기자는..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한다고 노래 합니다. 

시편 기자는 다른 것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긴밀한 영적 관계에 근거를 둡니다.

시 104:33-34을 보라.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아멘 

 

시편 기자는 삶 속에서 두 가지를 통해서 즐거움을 만끽 한다고 고백 합니다. 하나는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선언 합니다. 다른 하나는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확신입니다. 

 

시편 기자가 노래하는 상황이 좋을 수 도 있고 죽고 싶을 정도로 암담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어떤 어려움에 직면한다 할지라도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직면한 환경을 뛰어 넘는 각오요 결단 입니다. 

 

시편 기자가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은 이 세상을 다스린다는 확신을 줍니다. 나는 문제 앞에 역부족이지만 세상을 창조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아는 겁니다.

 

우선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즐거워 하심을 고백합니다. 

시 104:31에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보호하시며 양육 하십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을 다스리시며 도움을 줄때에 굉장히 즐거워 하신다고 말씀 합니다. 

 

인간들이 직면한 상황 들도 하나님이 즐거워 하도록 믿음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겁니다 .

하나님은 불신하는 삶, 불신앙을 보시고 슬퍼 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이 인간의 의무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 합니다 

 

 시편 기자의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는 어떤 환경에 직면한다 할지라도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 앞에 부정적인 반응 보다는 이런 상황을 통해서 내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진정한 의도가 뭘까를 생각하면서 그 순간을 즐거워 합니다.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카르페 디엠 하는 겁니다 .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은 그 순간을 즐겨라 입니다. 깊은 구렁텅이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그 순간을 즐기는 겁니다. 다니엘도 사자굴속에서 카르페 디엠을 합니다. 사자굴에 던져진 순간에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얼마나 두렵겠습니까? 하지만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손에 맡기는 겁니다. 우리도 온갖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나의 목자 되시는 주님께 전적으로 의탁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 끝까지 신앙을 지켜 갈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팬더믹 시대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시기입니다.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코로나 팬더믹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임을 인정할 때에 견뎌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힘듦 시기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보여주어야 할 영적 모습은 다른게 아닙니다. 바로 남은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남은자들이란 철저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무너져 갈때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해결하실 것이라는 불변의 신앙을 이제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음을 삶으로 보여주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의 증인이 필요한 때입니다 .

 

시편 기자가 보여주는 삶의 지혜는 분명 합니다 .

믿음의 역할 입니다. 환경에 짓눌려 살면 감정이 믿음을 사라지게 합니다. 불안과 염려에 사로 잡혀 살 뿐입니다. 

 

반면에 믿음이 환경을 넘어선다면 삶의 폭풍우 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찬양 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삶의 곡간 속에 텅빈 순간 조차도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았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하박국 입니다. 

하박국 3;17-18에 보면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 하리로다.”

 

하박국이 살던 시대를 표현해 본다면 창자가 흔들린다는 표현을 씀니다. 우리는 종종 간 떨린다는 말을 합니다. 창자가 흔들릴 정도라면 얼마나 힘든 시기였을까 충분히 상상해 봅니다. 입술이 흔들린다고 또한 말합니다. 우리도 긴장하고 위기에 부닥치면 말이 안 나옵니다. 입이 얼어 버립니다. 그 만큼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실망에 짓눌려 버립니다. 

 

캄캄한 현실 앞에서도 하박국이 보여준 영적 결단을 보십시오.

힘든 시기는 모든게 꼬여 보입니다. 말을 해도 좋은 말 보다는 거칠고 짜증나게 하는 말들이 튀어 나올 뿐입니다.  

 

하박국은 혼돈 가운데서도 주님 안에서 기뻐하기를 선택했습니다. 하박국은 자신의 현재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고 약속 합니다 .하박국은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즐거워 하고 기뻐 한다고 고백 합니다.

합 3;17에 아무것도 없을 지라도 난 여호와로 즐거워 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 한다고 고백합니다 .

 

하박국의 현실을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믿음이 충만한 데도 현실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얼마든지 하나님께 실망투로 대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 ..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뻔히 보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고작 결과가 이건가요..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

하나님께 순종할 때도 폭풍우는 다가옵니다 . 때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폭풍우가 있습니다. 이런 폭풍우 앞에 대처해야 할 자세는 분명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신앙을 고백하면서도 불안해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불안해 하는 것은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또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면 우리 속에 생겨나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라는 확신 입니다. 이런 확신은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속에서만 가능 합니다. 

 

우리 삶에는 흉년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서 흉년이나 폭풍우를 만나기 보다는 그 분의 뜻안에서 폭풍우를 마주치기를 원합니다. 

 

둘째, 자신이 제대로된 믿음을 갖고 사는 지 자기 점검을 하라

고난 중에서도 즐거워 하라…나는 정말 고난 속에서도 즐거워 할 수 있는지 나의 신앙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우선 점검해야 할 사항은 창조자 하나님을 바로 알라 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시편 104편에 주된 내용은 창조하신 것들에 대한 돌보심 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돌보신다는 확신입니다. 돌보심에 대한 이미지는 목자이신 하나님 입니다. 

선한 목자는 자기가 돌보는 양을 아신다는 사실 입니다. 요 10:14절에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목자이신 주님은 나를 잘 압니다. 그런데 양인 나는 주님을 불신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가장 잘 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인 자신은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걱정에 사로 잡혀 있으면 모든 게 정체 될 뿐입니다. 고여 있다는 것은 썩게 마련 입니다. 자신의 신앙이 위기와 어려움에 고여 있을 수록 좋은 것이 생겨날 수 없습니다. 

즐거워 하지 못하면 걱정이 태산일뿐입니다.걱정은 초점을 흐리게 합니다. 

걱정의 무익함입니다. 걱정에 사로잡혀 살면 건강을 해칩니다. 걱정한다고 하나라도 바꿀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걱정에 사로잡혀 산다는 것은 믿음이 부족함을 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기쁨은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말은 우선 내 삶이 기쁘고 즐겁다는 의미입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바로 이게 그리스도인들이 지닌 영적 무기 입니다. 

 

평상시에 내 신앙의 그릇이 깨끗한지.. 어디 구멍뚤린데는 없는지. 혹시 구멍이 뚫려 믿음이 세 나가지는 않는지 철저하게 점검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환경에 부닥친다 할지라도 믿음의 흔적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박국을 통해서 도전받는 것은 ..결코 온통 없는 것 투성일수록 어둠에 숨지 않는다는 사실 입니다. 우리는 종종 힘들면 자꾸 숨어 버립니다. 남들이 알까봐, 남들이 뭐라고 궁시렁거릴까바.. 자꾸 숨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힘들수록 하나님께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간구하고 두드려야 합니다. 살려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

 

목자이신 주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늘 평상시에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 한 분이면 족하다 는 인식 입니다. 힘들고 어려우면 자꾸 딴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방법을 찾으려고 무의미한 시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으셨던 하나님 이십니다 .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헤매일 때도 그 곳에서 우리를 구출해 내시는 분입니다. 

지금 어딘가 숨어계십니까?어둠 속에서 뭔가 해결책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계십니까?다시 자신의 신앙의 상태를 바꿔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빛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어둠 속에서 빛을 제공해 줍니다. 빛은 시선 입니다. 빛은 길입니다. 빛은 해결방법 입니다.

 주님은 잃어버린 동전을 찾아냈습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찾음을 통해서 기뻐하시는 주님을 말씀 속에서 봅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서 성도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 입니다.

잠 3:5-6에 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범사에 그에게 복종하라 그가 네 길을 곧게 하시리라” 네 길을 곧게 하시리라.. 너무나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마지막, 황량하고 척박한 현실 속에서 삶을 즐거워 하라

우리가 사는 세상은 늘 좋은 환경만 있는 게 아닙니다. 나쁜 환경, 숨쉬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접하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환경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비밀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현실은 하박국 3장 17절과 같은 이 땅에 살면서 하박국 3장 18절과 같은 믿음을 갖고 지금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 합니다. 

하박국 3;17에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소출이 없다는 것은 삶의 엄청난 위기를 의미 합니다 .읽을수록 실망과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박국이 보여준 믿음이 오늘 우리들의 믿음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하박국 3:18에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아멘

 

하나는 황량하고 척박한 환경에 눌리지 말라 입니다. 

환경에 짓눌려 살다 보면 신앙은 늘 뒷전 입니다. 믿음이 자신의 삶을 이끌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환경이 내 자신을 주도하게 내버려두면 환경에 따른 감정이 자신을 이끌고 갑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감정에 휘둘리게 되면 의지는 연약해 집니다. 

 

둘,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 입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하나님 품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 품안에 내 모든 삶을 내어 맡기는 겁니다. 하나님 품에 맡겨 하나님이 풀어가시도록 주도권을 드리는 겁니다. 

롬 5: 3에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 앞에 그 어느 누구도 즐거워 할 사람은 없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즐거워 할 수 있는 힘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 하는 믿음입니다. 

 

셋, 하나님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자라게 하십니다

하박국이 텅텅 빈 곡간을 보면서도 즐거워 할 수 있었던 것은 성숙한 신앙 때문입니다 .

우리도 이런 성숙한 신앙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

예수님께서 마 6;25-26에서 ..염려케 하는 현실 속에서 제시하시는 초점은 분명 합니다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하나님이 기르신다는 사실 입니다.

정체된 신앙이 아니라 점점 자라가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우리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하박국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강렬한 핵심은 믿음입니다. 하박국 2:4에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고 고백 합니다 .

 

걱정은 발을 무겁게 합니다. 하지만 믿음은 무거운 현실을 뛰어넘게 합니다.

우리 안에 가득차 있는 믿음으로 이제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겁니다.앞으로 어떻게 살지.. 눈 앞이 캄캄한 현실 속에서 믿음이 통로가 되어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그리고 힘을 주십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하나님은 인생이 다하는 그 날까지 끝까지 힘이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자들이 보여주는 마음과 육체가 쇠약할때도 하나님은 마음의 힘이 되시며 승리하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하박국은 고백 합니다. 하박국 3:19에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신다고 고백 합니다.

겁쟁이는 높은 곳으로 가지 못합니다. 믿음은 높은 곳으로 도전합니다.

높은 곳은 우리를 더 명확하게 보게 합니다. 믿음의 높은 곳에서 나를 봅니다. 모세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서 모세는 약속의 아름다운 땅이 자기 앞에 펼쳐진 것을 보았습니다. 높은 곳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을 받으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 어떤 것인지 하박국은 사슴과 같게 하신다고 표현 합니다.

운전을 하거나 길 거리를 다니면서 많이 보는 동물이 사슴 입니다. 사슴이 뛰는 걸 보면 굉장히 날렵해 보입니다 . 

특별히 추운 겨울인데요 뛰는 걸 보면 결코 무거워 보이지 않습니다. 아주 가뿐하게 뛰어가는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아주 가볍게 해 줍니다.

 

하박국은 믿음은 사슴의 발 같이 되게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절망 속에 있는 자들에게 높은 곳으로 초대 합니다. 낮은 곳에서 보는 것과 높은 곳에서 나를 보는 눈은 분명 다릅니다.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사슴처럼 뛰게 합니다. 사슴은 절벽도 거뜬히 쑥쑥 올라 갑니다 .나에게 힘을 주시는 여호와를 통해서 사슴처럼 사는 겁니다. 희망을 갖고 힘든 시기를 뚫고 가는 겁니다 .

 

하박국은 여호와께서 그의 발을 암사슴의 발 같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어 사슴의 발처럼 뛰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은 우리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하십니다. 암사슴의 발 같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암사슴의 첫 발을 밟는 곳에 정확하게 뒷발도 한 치의 오차 없이 밟게 한다는 것입니다 .

 

늘 우리 곁에 계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풀어가는 겁니다. 

우리가 아무리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잔잔한 물가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참된 즐거움에 눈을 뜨라. 결코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도 믿음없는 맹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오늘도 불모지를 봅니다. 온통 없는 것 투성인 불모지를 봅니다. 그러나 동시에 구원의 기쁨을 봅니다. 그리고 힘을 봅니다.  하나님이 길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길에 암사슴 발처럼 걷게 하실 것입니다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만 신뢰하십시오.

 

이제 축쳐진 발걸음이 아닌 사슴의 발처럼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면서 잃어버렸다 기쁨을 회복하시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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