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요한복음 14장 18-19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복음뉴스 0 2022.07.28 08:02

제목 : 내가 너희(제자 및 신자)에게 오리라.

본문 : 요한복음 14장 18~19절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예수님께서 공생애(절정=십자가와 부활)를 마치시면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실 것을 염두에 두시면서 하신 말씀이셨다. 이것이 제자들과 신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제자들과 신자에게 임하실 성령(the Helper)에 관한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1. 내가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너희에게 오라라. 우선 조심해서 이 말씀은 재림(2nd Coming)에 관한 말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어서 이 오심이 어떤 것인지를 더욱 밝혀주기 때문이다. 즉 세상은 나를 보지 못하겠지만, 너희(제자//신자)는 나를 볼 것이요 경험할 일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자나 신자가 보고 경험할 일이란 오순절에 임하실 성령강림(내주하심 포함해서)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2. 다른 한편으로 재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모든 사람”이 경험하게 될 일이기 때문입니다.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시록 1:7)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오시는 일이 세상 사람들은 경험하지 못할 일이면서 제자//신자들은 경험할 일이라고 구별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은 자들이 경험할 성령 강림과 내주하심에 관한 것입니다.

 

3. 바로 제자들과 이후 모든 신자만이 경험할 독특한 성령강림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쉽게 말해서 성령의 내주하심이 곧 그리스도의 내주하심인 것을 염두에 두신 말씀이었습니다. 이를 로마서 8:10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이라는 말씀은 성령의 내주하심과 그리스도 자신의 내주하심이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 신자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곁에 계시면서 동시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바로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이천년 전에 하늘로 올라가시고 땅에 계시지 않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성령의 내주하심은 바로 그리스도의 내주하심 그 자체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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