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9장 18-29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창9:18-29
자녀가 부모의 약함과 허물을 드러내지 않고 덮어줄 때 고맙고 대견합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도 자녀의 허물을 드러내지 않고 덮고 감쌉니다. 그런데 노아가 술 취해 벌거벗고 자는 모습을 보고 함이 허물을 덮어주기 보다는 두 형제에게 알려 저주를 받습니다(22-25). 우리들의 삶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은 서로의 허물을 들추어 흉볼 때입니다. 그것처럼 다른 사람의 가장 아픈 부분들을 더 아프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허물을 보면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먼저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도 허다한 우리의 허물을 지적하거나 훈계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셨습니다. 노아처럼 당세에 완전한 자도 잠시 방심하면 허물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연약한 것이 우리모습입니다. 주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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