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마태복음 9장 9-13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복음뉴스 0 2022.08.24 07:58

제목 : 제가 마태입니다.

성경 : 마태복음 9:9-13

 

이 사건은 참으로 은혜가 넘치고 감동이 되는 사건입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부근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일하던 마태를 부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리 마태에게 "나를 따르라"고 초청하며 부르셨습니다. 이에 마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눅 5:28)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리 마태를 향해 "나를 따르라" 부른 것은 엄청난 큰 은혜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세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이해가 됩니다.

 

세리(tax collector)는 성경 시대에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1. 그들은 로마를 위해서 세금을 징수하였던 청부인이었습니다.

2. 과다한 세금을 거둬들였고 이로 인해 그들은 큰 부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3. 그들은 세금의 강제 징수, 부당 징수, 과잉 징수로 인하여 유대 사회에서 가장 악질적인 인물로 평가되었습니다.

4. 세리들은 동족의 피와 땀을 착취하는 사람으로 간주되었고 매국노 또는 배신자로 낙인 찍혔습니다.

5.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리를 죄인, 창기, 이방인과 같이 취급하였습니다.

6. 유대 사람들은 로마를 위하여 일하는 그들을 경멸하였고, 철저하게 그들을 배척하였고, 결코 친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친히 찾아오셔서 세리 마태를 바라보고 사랑하는 음성으로 "나를 좇으라" 고 부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의 죄를 다 용서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로 선택하였고 그를 일군으로 크게 사용하신 것입니다.

마태는 새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신약 성경 책에서 첫 번째 책의 이름으로 나오는 영광을 차지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그의 이름은 오고 오는 세대에 빛과 소금으로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마태의 변화는 예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알게 하였습니다. 그의 구원받고 변화된 삶은 고린도후서 5장 17절을 우리에게 생각나게 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단어는 "은혜"(grace) 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의하여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은혜입니다.

구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은 참으로 큰 은혜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보혜사 성령이 임재하게 되는데 그것도 놀라운 은혜입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여기까지 살아온 것이 다 하나님의 큰 은혜요 인도하심으로 된 것입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것, 천국에 들어가는 것, 그리고 재림하실 예수님을 만나서 부활의 몸을 입는 것이 다 은혜입니다. 

 

본문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깨달은 것은 "제가 마태와 같은 죄인이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 예수님의 은혜로 오늘 여기에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마태 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거룩한 상상력을 갖고 2천년 전으로 돌아가서 세관에 앉아있는 마태 옆에 앉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가 오시는 예수님! 나를 따라 오너라고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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