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4장 12-14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제목 : 우리 영혼의 실체가 벌거벗은 듯이 드러날 때에…?
본문 : 히브리서 4:12~14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으므로… 13 인생을 포함하여 모든 만물은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하나님의 말씀, 특히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은 강력한 파괴력이 있습니다. 죄와 죽음과 사단을 멸하실 뿐만이 아니라, 인생들의 견고한 진(strongholds)까지도 철저하게 파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참빛과 생명력이 전달되기 전에 먼저 우리네 영혼의 실체를 파헤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으므로 마치 어떤 예리한 검보다 더욱 철저히 우리네 영혼의 실체를 속속들이 파헤치고 분별하고 판단합니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람의 영혼은 이렇게도 초라하고 비참한 모습으로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만물은 우리를 결산(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단 한 가지, 한 부분이라도 감출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생각하고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대하여 사실대로 일일이 설명하고 책임을 져야 할 그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완전히 벌거벗겨서 어느 한 부분도 결단코 숨길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2. 아무리 찾고 파보아야, 심지어 깊이 파면 팔수록 절망만 더 깊어질 네 자신을 붙잡지 말고 그리스도를 붙잡아라!! 하는 권면입니다. 혹시라도 내 영혼의 마디마디를 다 해부하여 파헤친다면, 뼛속 깊은 곳을 찔러 드러낸다면, 혹시라도 건질 만한 것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우리의 죄악의 더 깊은 부패하고 끈질기고 악독한 부분을 들여다보게 될 겁니다. 이런 우리에게 히브리서 저자는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14절) 우리에게는 하늘로 들어가신 대제사장이 계신다고 일깨웁니다. 즉 죄인을 구하고자 죽음을 맛보시고 하늘로 들어가사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님, 죄인을 위해 결정적으로 구원을 이루신 그리스도를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는 말씀은 바로 우리의 소망 중의 소망인 것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해 완전하게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기를 축원합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