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여호수아 17장 14-1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2.09.01 20:05

여호수아 17:14-18절 말씀 묵상(2022/09/02)

제목: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땅을 더 요구함

요절: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찌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수 17;18).

 

14절: 요셉의 자손, 즉 에브라임과 므낫세 반 지파가 여호수에게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자기들은 엄연히 두 지파인데 어째서 다른 지파처럼 한 제비에 의한 한 분깃만을 차지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이런 불만은 일리가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잘못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요단강 서편의 가나안 본토 중에서 광대하고 비옥한 중심부를 차지했으며 산지가 있어도 별로 높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런 불만은 지나친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하고 말한다. 이것은 요셉에 대한 야곱의 축복을 상기하고 한 말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큰 지파가 되었는데, 이렇게 작은 기업으로 장차 번창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불만의 표시이다.

 

15절: 여호수아는 저들의 부당한 요구에 대해 꾸짖는 대신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황무지를 개간하여 옥토로 만들라고 타이른다. 이것은 ‘네가 진정 큰 민족이라면 기업을 그냥 얻으려 하지 말고, 네 스스로 올라가서 네 스스로 개척해 보임으로써 네가 큰 민족임을 스스로 증거해 보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16절: 요셉의 자손은 여호수아의 권고에 이의를 제기한다. 즉 벧 스안이나 이스르엘 골짜기에 사는 주민들은 철제 병거로 무장하여 차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곳 주민들은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으로 생각된다. 당시에 벧 스안에서 므깃도에 이르는 가나안 북부의 족속들은 이미 철 병거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직 청동기 문화권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은 그 위세에 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했던들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17-18절: 여호수아는 요셉 지파의 말이 불신앙을 드러내어도 저들을 책망하지는 않지만, 엄숙하게 타이른다. 저들은 비록 한 지파로 취급되어 제비를 하나만 뽑았지만, 만일 여호수아의 말대로 실천에 옮기면 한 지파 이상의 몫을 차지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가나안 사람이 철별거로 튼튼히 무장하고 있을지라도,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친 산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싸우면 능히 저들을 멸할 수 있다고 격려한다. 즉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야곱을 통해 요셉 자손에게 하신 약속(창 49:22)을 상기시키고, 담대한 믿음을 되찾을 것을 권면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수효나 군사적 능력만을 의지함으로 불순종의 모습을 보인 요셉 지파와 같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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