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오바댜 1장 3-4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2.09.02 07:07

제목 : 교만은 멸망의 선봉

본문 : 오바댜 1:3-4

 

3.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4 네가 독수리 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바댜는 에돔에 대한 심판을 적은 한장 짜리 예언서 입니다. 

 

에돔은 에서의 후손들의 나라 입니다. 야곱의 형입니다. 이스라엘의 형제 국가이지만 에돔은 이스라엘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속여 장자권을 빼앗은데 대한 감정이 그 자손들에게까지 전해졌는지 둘 사이는 남보다 못한 사이입니다.

 

에돔은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으로 우회하여 돌아갈 때 에돔을 지나가게 해 달라는 이스라엘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을 뿐더러 에돔 왕이 많은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강하게 막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사울 왕 때에 에돔과 전쟁을 벌였고  다윗왕 때에는 에돔을 쳐서 18,000 명을 죽이고 에돔에 수비대를 두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북 이스라엘 왕국과 남 유다 왕국으로 나뉘자 에돔은 유다 왕국의 통치권을 인정했으나 이후 여호람왕 때 처음으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유다 왕국과 전쟁을 벌입니다

 

 남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을 당할 때에 에돔은 방관 하였을 뿐 아니라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재물을 탈취하고 도망가는 자를 막았고 그 남은 자를 원수에게 넘겼습니다.

 

형제 국가인데 에돔은 피를 나눈 사이인데도 무정하였습니다. 

 

에돔은 기원전 6세기경 바벨론의 침략에 의해 쇠퇴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후 기원전 2세기에서 4세기에 나타나기 시작한 동쪽에서 이주해온 나비티안족에 의해 서쪽 즉 유다 남쪽 브엘세바로 이주하게 됩니다. 신약 시대에 이르자 에돔은 유다 남쪽에서 유대인과 동화되어 이두매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에돔은 교만하였다고 합니다. 에돔은 아주 견고한 바위 절벽 사이에 터를 잡았습니다. 페트라는 절벽 사이의 좁은 입구만 봉쇄하면 개미 한 마리 들어올 수 없는 천혜의 요세입니다. 그런 곳에 터를 잡은 에돔은 교만이 자라납니다.  그러나 그 교만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됩니다.

 

 잠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우리가 아무리 높은 지위에 오르더라도 하나님이 끌어 내리시겠다고 하시면 끌려 내려옵니다.

 

어떤 사람은 인생의 절정에서 병마를 만납니다. 부와 권세가 무너지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 합니다.

 

산양은 절벽을 잘 탄다고 합니다. 거의 수직으로된 절벽을 아무 겁 없이 오릅니다. 산양이 절벽을 오르는 이유는 소금과 미네랄을 먹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발만 헛디뎌도 추락사 입니다. 독수리들이 절벽에 오르는 산양을 공격하여 절벽에서 추락시켜 잡아 먹습니다.

 

올리갈수록 위험해 지는 것 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들도 위험을 감수하고 높이 오르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높은데로 올라가며 교만이 함께 자라납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한계 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며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손 아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겸손히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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