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마가복음 6장 47-52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2.09.09 08:05

제목 : 무뎌지지 않는 믿음

본문 : 마가복음 6: 47-52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남자만 오천명을 먹이신 후 무리들과 헤어져 제자들은 배타고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예수님은 기도하러 산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밤 사경에 바다 가운데에 있는 배에서 바람을 거슬러 힘겹게 노젓는 제자들을 보셨습니다. 밤 사경은 새벽 3시에서 6시 입니다,  그 시간대가 가장 어두운 때 입니다. 바다는 갈리리 호수를 말합니다.

 

그 깊고 캄캄한 밤에 호수에서 제자들이 배에서 노젓는 것을 보셨다는 것 입니다. 우리들의 눈으로는 한밤중에 제대로 보일리가 없습니다. 망원경도 없던 시절 입니다. 예수님은 물위를 걸어서 제자들의 배로 다가오셨습니다. 제자들이 유령인가 하고 놀랐습니다. 깊은 밤중에 어둠속에서 사람 형체같은 것이 지나치려하자 유령인가 하여 섬뜩했습니다.

 

예수님이 물위를 걸어오실 수 있다니 하고 또 놀라는 것 입니다.

 

물위를 걷는 것은 물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일은 아닙니다. 바로 전의 사건은 오병이어의 기적 이었습니다. 

 

허기진 백성들을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로 남자만 5000명 이상의 무리에게 모두 배불리 먹고 남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사람을 살리는 유익한 일이 하시는 예수님을 옆에서 보았습니다. 제자들은 떡과 물고기를 떼어서 무리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직접체험하였지만 놀랐다는 표현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물위를 걸어오신 일로 놀라고 있습니다.

 

제자들의 마음이 도리어 둔하여졌다고 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이 지나간 우리들의 인생길 고비마다 함께 해주시고 넘어지면 붙잡아 주시고 막힌 길을 열어 주신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지금 나에게  닥친 상황에 놀라고 있습니다. 

 

여태까지도 지켜 주셨는데 그것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고마워하지도 감격해 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지금 나에게 닥친 상황에 우리들은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의 인생길에서 항상 동행하여 주시고 지켜 주시고 길을열어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그치지 않고 우리의 마음이 무뎌지지 않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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