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사사기 1장 1-3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7.11.26 07:13

사사기1:1-36 묵상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사사기 1:28)

 

"When Israel became strong, they pressed the Canaanites into forced labor but never drove them out completely."(Judges 1:28)

 

이스라엘 민족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되었다. 그리고 그 땅을 각 지파별로 분배하여 각 지파의 영토를 확정하였다. 이제 이스라엘 민족들이 할 일은 주어진 영토 내에서

가나안 족속들을 완전히 축출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일에 대해 무관심하게 되었으며, 자연히 땅을 정복하는 일을

게을리 하게 되었다. 

 

1. 유다와 시므온 지파(1:1-18)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 전쟁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1). 그 때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보내신다. 그리고 유다는 시므온에게 부탁을 한다.

 

가나안에서의 전쟁을 이미 준비되어진 전쟁이었다. 그 전쟁에서의 승리는 하나님의 능력에 있었다(12). 유다와 시므온은 준비되어진 전투에서 먼저 아도니 베섹을 죽임으로 승리를 거둔다(7). 유다는 시므온 지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 이유는 유다 지파가 받을 기업 중에서 시므온 지파에게 나누어주어야 할 몫이 있었기 때문이었다(19). 

 

이 둘을 서로 힘을 합하여 전쟁을 치뤄 승리를 거듭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죄를 범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에게 가나안 족속 모두를 쫓아내라고 하셨는데, 골짜기의 거민들을 두려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던 것이다(19).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심했으며, 하나님의 병거가 천천이요, 만만인 것을 망각하

였던 것이다(시68:17).

 

가장 뛰어난 지파인 유다 지파가 약한 시므온 지파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된 각 지파들로서 서로 도움을 주며 살아가야 함을 보여 준다. 

 

2. 다른 지파의 전투(1:21-36)

유다와 시므온이 전투에서 계속적인 승리를 가져온 반면 뒷부분 계속되는 패배의 소식이 전해진다. 연속된 승리는 타협으로 끝나 버린다.

 

유다는 골짜기의 거민들을 쫓아낼 수 없었으며(19), 베냐민은 여부스 사람들을 정복하지 못하였던 것을 볼 수 있다(21). 여부스 족속은 유다 지파가 쫓아내려고 하였으나 실패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었다

(수15:63). 결국 이러한 것들은 다른 지파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요셉 족속이 벧엘을 공격하였을 때의 상황은 여리고 성의 라합(수2:12-14)과 같은 상황이었다. 요셉 족속은 1 차 전쟁에서는 승리를 하였지만 므깃도 전쟁에서는 다른 지파들과 마찬가지로 실패하고 만다(27). 결국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과 함께 거하는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모든 족속을 쫓아내라' 는 하나님의 명령과 가나안의 어떠한 족속들과도 타협하지 말라는 여호수아의 유언(수 23,24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스스로의 함정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축복 받은 민족이다. 그러나 받은 복을 태만히 여겨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가나안의 모든 족속과는 함께 살아서는 안됨에도 불구하고 타협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주께서 주신 주일!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신뢰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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