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사사기 2장 1-2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7.11.27 07:16

사사기 2:1-23 묵상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 사사도 청종치 아니하고 돌이켜 다른 신들을 음란하듯 좇아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 열조의 행한 길을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치 아니하였더라"(사사기 2:16‭-‬17)

 

"Then the Lord raised up judges, who saved them out of the hands of these raiders. Yet they would not listen to their judges but prostituted themselves to other gods and worshiped them. They quickly turned from the ways of their ancestors, who had been obedient to the Lord ’s commands."(Judges 2:16‭-‬17)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진입해서도 그 땅을 온전히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역사 내내 쫓아내지 못한 원주민들로 인해 고통당하는 아픔을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책망하시기 전에 먼저 당신이 얼마나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으며, 그들과 맺은 언약을 성실히 지켜 오셨는가를 먼저 강조하셨습니다. 

 

백성을 책망하시거나 심판하실 때에 아무런 근거나 이유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행하시는 폭군이 아니십니다.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를 말씀하시며, 거기에 합당한 보응을 엄중히 행하시는 것입니다(1-3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책망의 말씀이 전해지자 지체하지 않고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며 통회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4절). 

 

출애굽을 거쳐 가나안 정복 전쟁이 한창 진행되던 여호수아 시대 사람들은 그야 말로 말할 수 없이 많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날마다 감격하며 때마다 찬양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 목도하고 체험했던 자들의 수가 감소하고 은혜를 모르는 세대가 등장하게 되자 가나안 원주민들로부터 끊임없는 침탈을 당하고 고통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6-10절). 

 

이처럼 이스라엘이 평화 대신에 고통을 맛보아야 했던 근본 이유는 그들이 지금까지 섬겨 왔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가나안 땅의 가증스런 우상들에 심취하는가 하면 온갖 불법과 불신앙적 행동을 자행했기 때문입니다(11-1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그렇게 불신앙하고 타락해 갔으나, 그들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결코 변경치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사사를 세우시고(18절) 고통 당하는 이스라엘을 외적의 손에서 구원해 내기를 수없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다시 조금만 안정을 찾고 사사가 죽게 되면 예외 없이 하나님을 떠나 또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가는 추악한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19-21절).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다시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악순환을 끊어버리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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