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스가랴9:9)
"Rejoice greatly, Daughter Zion! Shout, Daughter Jerusalem! See, your king comes to you, righteous and victorious, lowly and riding on a donkey, on a colt, the foal of a donkey."(Zechariah 9: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원수인 이방국들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시면서도 이방인들도 구원에 동참하게 될 것임을 예언하셨습니다.
또한 메시야가 왕으로 이 땅에 오실 것을 예언하시며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에게 영광이 임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즉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속의 비밀을 예언한 것입니다.
오실 메시야는 공의의 왕이요, 구원자요, 전쟁을 폐하실 평화의 왕이십니다. 메시야는 갇힌 자에게 해방을 선포하시는 분이며, 당신의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일치합니다(마21:1-10; 막11:1-10).
소망을 품은 갇혔던 자들은(12절) 포로 생활 중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약속을 바라보며 기다린 자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해방의 약속이란 아직 바벨론에 남아 있는 유다 백성을 구원할 것과,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죄인들을 구속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시온은 원수를 삼키고 물맷돌을 밟을 것이며 그들이 피를 마시고 즐거이 부를 것입니다(15절). 이것은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시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희생을 드리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기도 합니다.
구원받은 이스라엘은 형통함과 아름다움을 누리게 됩니다(17절). 소년과 처녀가 강건해진다는 것은 이스라엘에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게 됨을 가리킵니다. 고통을 겪어낸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와 같이 축복이 임했습니다. 오늘날의 성도들도 신앙적 환난을 잘 극복해 낼 때 기쁨과 소망이 있게 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고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받게 될 영광에 대한 소망을 잊지 않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Ky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