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사무엘하 17장 1-29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8.02.25 07:31

사무엘하 17:1-29 말씀 묵상

 

"꿀과 뻐더와 양과 치스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 함께한 백성으로 먹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사무엘하 17:29)

 

"Honey and curds, sheep, and cheese from cows’ milk for David and his people to eat. For they said, “The people have become exhausted and hungry and thirsty in the wilderness.”(2 Samuel 17:29)

 

압살롬의 반역은 다윗의 일행을 기약 없는 유랑 길에 오르게 하였고 반역한 압살롬은 예루살렘 탈취와 후궁들과의 동침으로 거의 성공 직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다윗 왕을 죽이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압살롬은 군사 회의를 열어 다윗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습니다(1-4). 이 작전은 매우 훌륭한 것이었으나 하나님의 뜻은 여기에 있지 않았으므로 결국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후새는 압살롬에게 마히도벨의 모략은 선하지 않은 작전이라고 반박합니다. 그는 압살롬의 공격을 지연시키는 것이 다윗에게 유리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공격을 중단시키려 한 것입니다. 후새는 아히도벨의 지혜로운 모사를 반격하면서 다윗과 그를 따르는 자들이 용사라는 사실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후새는 아히도벨의 모략이 실패했을 경우 생기는 군사들의 사기 저하까지 말하며 기습 공격론을 반박하였습니다(5-10). 

 

압살롬은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후새의 모략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후새의 모략을 채택했습니다(14). 

 

다윗이 압살롬의 공격을 모면하도록 도움을 준 사람은 후새를 비롯해 요나단, 아히마아스, 계집종, 한 여인 등이었습니다(15-22). 즉 많은 사람들이 모두 위험을 무릅쓰고 재치로 위기를 물리치며 각자의 현장에서 충성하였던 것입니다. 

 

아히도벨은 자기 모략이 시행되지 않자 사태가 압살롬에게 불리할 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23). 그는 적절한 판단을 내리고 또 훌륭한 전략을 세울 줄 아는 탁월한 지략가였으나, 하나님 편에 서지 않고 죄인 편에 선 결과 비참한 인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에게서 쫓겨서 마하나임에 이르게 됩니다. 압살롬은 요압 대신 아마샤를 자신의 군대 장관으로 삼고 다윗을 바짝 뒤쫓았습니다. 다윗과 그의 백성들은 마음이 조급했기 때문에 안전한 은신처가 필요했습니다. 그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여러 이방인들이 다윗을 선대하였습니다. 이들은 다윗 일행에게 생활 용품을 제공하고 음식을 제공하였습니다.

 

마하나임에서 다윗에게 원조한 사람은 소비, 마길, 바르실래입니다(27-29). 이들이 원조해 준 물질은 굶주림과 피곤에 지친 다윗과 그 일행의 원기를 돋구기에 충분했습니다. 

 

주께서 주신 주일!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때에 일용할 양식과 팔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실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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