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4:1-25 말씀 묵상
"다윗이 인구 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사무엘하 24:10)
"David was conscience-stricken after he had counted the fighting men, and he said to the Lord , “I have sinned greatly in what I have done. Now, Lord , I beg you, take away the guilt of your servant. I have done a very foolish thing.”(2 Samuel 24:10)
다윗이 인구 조사를 명령한 목적은 이스라엘의 힘을 과시하고 스스로 위로를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윗은 전쟁 욕구와 승전에 대한 과신으로 인해 마음이 교만해지고 타민족을 경멸하기에 이르렀습니다(1-9).
다윗에게 인구 조사의 명을 받은 요압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실 터인데 왜 이런 일을 하느냐고 충고했습니다(3). 이러한 요압의 충고는 올바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를 무시하고 악을 강행하였습니다.
인구 조사 후 다윗은 인구 조사의 동기가 교만과 자기 과시욕에서 나온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잘못을 깨달은 것은 290일 간의 인구 조사가 끝난 다음이었습니다(10). 다윗에게 이 기간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암흑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갓을 다윗에게 보내셔서 하나님의 세 가지 재앙을 다윗에게 제시하셨습니다. 그것은 7년의 기근과 3달의 전쟁 그리고 3일의 온역 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는 모두 한 민족을 크게 약화시킬 수 있는 무서운 형벌이었습니다. 범죄한 대가로 세 가지의 징벌 중에서 하나를 선택라고 하셨을 때, 다윗이 선택한 징벌은 삼 일 동안의 온역이었습니다(11-17).
그러나 죄에 대한 결과는 극심하여 칠만 명이 온역으로 죽어갔습니다. 칠만 명이나 되는 인구의 감소는 인구 조사를 통해 만족을 얻으려 했던 다윗 왕의 생각이 어리석었음을 여실히 보여 줍니다.
백성들이 온역으로 죽어 가는 모습을 보고 다윗이 하나님께 회개하며 탄식하자 하나님께서는 갓 선지자를 다윗에게 다시 보내셨습니다. 갓 선지자는 다윗에게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소서'라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구원의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갓 선지자는 다윗에게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아라우나에게 값을 지불하고 그 땅을 사서, 그 곳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자 재앙이 그쳤던 것입니다(18-25).
주께서 주신 주일!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바른 예배를 드리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