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9:28-40 사순절 말씀 묵상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9:39-40).
Some of the Pharisees in the crowd said to Jesus, “Teacher, rebuke your disciples!” “I tell you,” he replied, “if they keep quiet, the stones will cry out.”(Luke 19:39-40)
감람산의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왔을 때에 예수님은 예루살렘 입성을 준비하시기 위해 제자 중 둘을 보내시어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고 명하셨습니다. 주님의 명령을 받아 그대로 행한 제자들은 준비된 나귀 새끼는 이제까지 아무도 타지 않은 나귀였습니다. 이는 슥9:9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자기들의 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님을 태웠습니다. 나귀 새끼를 탄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 많은 무리들이 모여서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목적은 영원한 희생 사역을 성취하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죽음을 가져오는 사탄을 치시며, 영광과 승리의 왕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또한 재림 때 심판의 자격을 가지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때 입성을 기뻐한 무리들이 예수님의 고난을 깨달을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로마의 압제로부터 자신들을 해방시켜 줄 정치적 의미의 메시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을 장사꾼의 소굴로 더럽힌 것과 순진한 순례자들을 착취한 이유로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엄히 책망하시고 내어 쫓으셨습니다. 주님은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셔서 성전이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예배의 장소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바람직스럽지 못한 신앙의 모습들을 제거하여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본래 모습으로 회복시켜 나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