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바로가 이 때에도 마음을 완강케 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출애굽기 8:32).
"But this time also Pharaoh hardened his heart and would not let the people go."(Exodus 8:32).
1) 두번째 재앙: 개구리 재앙(1-15)
하나님께서 하수를 치신 후 칠 일이 지나 모세는 바로에게 나아가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를 섬기도록 애굽에서 내어 보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말릴 보내기를 거절하면 개구리 재앙을 내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1-2).
개구리는 애굽인들에게 풍요의 상징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으로 인해 집들과 마당과 침실에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인들이 섬기는 신으로 하여금 그들을 돕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내리게 한 것입니다(3-6).
바로의 술객들도 자신들의 술법대로 행하여 개구리를 땅으로 올라오게 하였으나 이 재앙이 사라지기를 원하는 바로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바로는 모세에게 내일 개구리 떼가 떠나도록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리하여 모세의 기도로 다음날 재앙은 물러갔으나 바로는 마음이 완강하여져서 약속을 어기고 맙니다(7-15).
2) 세번째 재앙: 이 재앙(16-19)
이 재앙은 경고가 없었습니다. 아론이 그의 지팡이로 티끌을 치자 온 땅의 티끌이 사람과 가축을 뒤덮었습니다(16-17).
애굽 술객들은 이 이적에 필적할 만한 것을 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마지못해서 자기들보다 더 높은 능력이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심을 인정하였습니다(18-19).
3) 네번째 재앙: 파리 재앙(20-32)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일 강가에서 다시 바로를 대면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내어 보내지 아니할 경우 파리 떼가 애굽 사람들과 그 집안에 무수히 날아들 것이라고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앞의 세 재앙들과 마찬가지로 이 재앙 역시 애굽인들에게만 내려지는 것이었습니다(20-22).
바로는 네 가지 재앙으로 인한 누적된 중압감으로 인해 모세에게 광야에서는 안 되지만 애굽 안에서는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려도 좋다는 타협안을 제시합니다. 이 바로의 제안을 모세는 단호히 거절합니다. 바로는 다시 두 번째 타협안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로 나아가 여호와께 희생 제사를 드리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고 합니다. 이 제안을 받고 모세는 바로에게 엄히 경고한 후 수락합니다(23-29).
하나님께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무수한 파리 떼를 떠나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다시 마음이 완고해져서 자신의 제안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30-32).
주께서 주신 오늘! 간교하고 사악한 마음들을 버리고 오래 참으시고 사랑많으신 하나님 품안에서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