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주의 손이 주야로 우리를 누르십니다

김연희 목사 0 2019.08.05 21:49
주의 손이 주야로 우리를 누르십니다
                 (시편 32:1-6)
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찌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찌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시편 32편은 7편의 다윗의 참회시 중의 하나로 철저한 회개 후에 온전히 용서받은 자의 행복을 노래합니다. 간음과 살인죄로 인해 하나님께 정죄를 받는 기간 동안에 즉, 자신이 지은 허물과 죄에 대해서 입을 열지 않았을 때에는 뼈가 쇠할 정도로 종일 신음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죄악을 숨기고 하나님께 고하지 않는 다윗을 하나님께서는 그냥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낮이고 밤이고 그 영혼을 짓누르시므로, 다윗은 무더운 여름에 탈진하는 것과 같이 영과 육이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허물을 자복하고 죄를 고백하고 죄악을 숨기지 않았더니 죄의 용서함을 받을 뿐 아니라 이전 보다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로 회복되는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의 모습은 정치는 혼란스럽고 안보는 걱정입니다. 경제는 갈수록 어렵습니다. 나라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 요소인 인구는 출산율 감소로 인해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지난달 5.8명) 무역 전쟁으로 우방이었던 일본과의 관계도 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한국의 안보를 담보로 거대한 비용을 요구하는 미국과의 신뢰  관계도 불안정합니다. 이웃 나라 중국과 러시아는 이러한 어려운 한국의 상황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유일한 분단 국가로 남아있는 우리 나라의 반쪽 북한은  엊그제도 새벽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사위로 남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이 땅에 홍수가 범람하였습니다. 이러한 해결책이 없어 보이는 수 많은 문제들로 둘러 쌓인 이 땅의 거민들은 국내외 불안과 경기 침체로 종일 피곤하고 신음하므로 그들의 뼈가 쇠하여지고 있습니다. 인생의 주인이시고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 되심을 믿는 고백이라면 이 나라에 관한 모든 상황과 문제들을 주께서 일으키시고 일을 행하실 진데 그렇다면 주의 손이 주야로 이 나라 이 백성들을 주야로 누르시오니 우리들의 모습이 과일의 진액이 빠지듯 탈진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길은 다윗의 고백과 같이 더 이상 사람의 힘과 노력을 의지 할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나아가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는 길만이 구원을 얻는 생명의 길임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이, 주께서 주야로 우리를 누르시는 상황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도록 도우시는 성령을 의지하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께 나아가 엎드리므로, 재앙의 홍수가 범람할찌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도록 피할 길을 내시며 환난에서 이 나라 백성들을 보호하시는 구원의 주님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마침내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우리를 주목하여 훈계하시는 살아계신 주님으로 인해, 죄 사함에 따른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이 회복될 뿐 아니라,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 땅 거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회복되어지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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