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거룩한 공간과 거룩한 사람을 준비시키십니다. 8장에 계속해서 나오는 말씀은 거룩하게 하고...라는 말이 되풀이되어 나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사람을 거룩하게 되도록 번제와 속죄제를 드립니다. 이것이 꼭 구약시대의 것이 아닙니다. 현대 기독교는 거룩한 보다는 사람중심, 은혜를 강조하다가 거룩하지 않아도, 회개하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점 거룩은 사라지고 그럴듯한 겉모습으로 거룩한 척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기에 교회가 점점 약해져 갑니다. 거룩이 힘입니다. 거룩한 사람, 거룩한 공간에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거룩함을 알고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런 예배를 드리고 싶고 그립습니다. 저자신이 먼저 거룩한 사람, 나의 공간이 거룩하게 되어야 함을 다시 상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