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에베소서 4장 17-24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0 2021.02.07 17:21

본문말씀 : 엡4:17-24

제   목 : 마음을 새롭게 하세요.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엡4:23-24) And be renewed in spirit of your mind; And that ye put on the new man, which after God is created in righteousness and true holiness. (Epheslans 4:23-24) 

 

어느 날 비행기가 이륙시간이 지났는데도 출발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기체 내에 아주 작은 생쥐 한 마리 있는데, 이걸 잡으려고 무려 4 시간 동안 지연을 한 후에 생쥐를 잡고 이륙했다 합니다.

 

생쥐 한마리가 기관 고장을 일으키면, 아무리 큰 비행기라도 추락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위대한 사람도 큰 것 때문에 인생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 하나 때문에, 무너질 때 가 많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Heart)입니다.

 

한번 마음 잘못 쓰면 평생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마음을 잘 관리하고 새롭게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람은 마음을 새롭게 할 때, 새사람이 됩니다.

 

예수님도 물질이나 정신문제 전에 먼저 마음의 문제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팔복을 말씀 하실 때도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 하셨고,(마5:3)

 

마음이 청결한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5:8)

 

종교지도자들을 책망하실 때도, 너희 속은 회칠한 무덤 같다고 마음을 지적하며 책망하셨습니다.(마23:27)

 

그러면서 너희 입으로 들어가는 게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이 너희를 더럽힌다고 하셨습니다. (마15:16-20)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증언과 비방이라고 했습니다(마15:19)

 

주님은 모든 기준을 마음에 두셨습니다. 

 

솔로몬도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고 했습니다.(잠4:23)

 

마음을 잘 관리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새사람이란? 

새 옷을 입었다고 새 사람이 아니고, 날이 바뀌었다고 새 날이 아니고, 결심을 했다고 새 사람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마음이 새로워질 때 새사람이 됩니다. 

 

성경적 관점에서 변화의 본질이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생각을 지배하고, 생각은 행동을 지배합니다. 

 

행동에 나타난 모든 결과는 그 뿌리가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건강하고 튼튼해야 합니다. 

 

마음이 아름답고, 마음이 깨끗해야 하고, 마음에 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마음관리를 잘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마음이 떠나면 모든 것이 떠나게 됩니다. 

 

마음에서 포기되는 순간, 모든 것을 포기한 것입니다. 

 

사랑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충성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충성이라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충성입니다. 

 

예배도 영과 진리로 드릴 때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오직 심령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어 변화를 받아 새사람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생각을 이끌고 행동을 이끄는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

 

변화를 받으려면 이방인 같은 허망한 마음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이는 불신자들을 향한 권면이 아닌, 성도들에게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살고 있는 성도들이면서도, 하나님을 떠난 이방인 같은 허망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오늘 본문말씀에 바울은 마을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1. 마음에 이방인 같은 허망한 마음을 버리라.

 

1) 하나님이 없는 허망한 마음이라고 했습니다.(17절)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중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행하지 말라.(17)

 

여기에 허망한 마음이란? 

하나님을 떠난 잘못된 마음과 생각입니다. 

 

목적도 없이 욕망에 빠져 있는 방황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떠난 생각은, 목적도 없이 허황된 욕망에 빠져 있는 마음을 말합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허망한 마음은 하나님이 없는 이방인들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허망한 마음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으면서 우울증에 낙엽 떨어지는 것을 보고 울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라 했습니다.(고전3:16-17)

 

 (1) 사람이 허망한 마음을 가지면 총명이 어두워집니다. (18절)   

 

총명이란 명철한 지혜인데, 사람의 마음이 공허하며 허탈하니, 목적을 잃어버리고 명철한 지혜가 어두워진다는 것입니다.

 

명철한 지혜가 어두워지면 분별력이 없어집니다.

 

미혹의 영의 소리를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습니다.

영분별을 하지 못합니다.

 

깨달음이 오지 않습니다. 허망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2) 또한, 허망한 마음을 가지면 마음이 굳어집니다.(18절)

 

그는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함과 마음이 굳어진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굳어지면 무뎌지고, 굳으면 죽습니다. 

 

이방인들의 굳어진 마음이란, 무감각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은혜(恩惠)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인간의 노력이나 대가가 아닌 자격이 없는데도 하나님이 거저 주신 것은 말합니다.

 

그러니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작은 일에도 감동이 옵니다.

 

은혜 받은 자의 마음은 주님을 생각할 때, 마음에 영적 감동이 옵니다.

찡하게 감동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교회 나온 지 얼마 안 되는 성도가 하는 고백입니다. 

 

목사님 찬송만 불러도, 기도만 해도 가슴이 뭉클하고, 설교를 들으면서 왜 그렇게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이것이 은혜 받은 자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허망해 지면 마음이 굳어져서 이런 감각이 없어집니다.

 

(3) 또 허망한 마음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됩니다.

 

허망한 마음은 총명을 어둡게 만들고, 깨달음이 없어지게 만들뿐 아니라, 자연히 하나님의 생명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18절)

 

(4) 그 다음에는 자신을 방탕에 던져 버립니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합니다.(19절)

 

방탕(放蕩) 은 무절제 한 것입니다. 

자동차에 브레이크가 파열된 것과 같습니다.

 

마음을 하나님께 두지 아니하고 허망한 마음, 쓸데없는 공상에 잘못된 마음을 가질 때 이렇게 타락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허망한 마음을 이방인처럼 갖지 말고, 버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마음이 허망해지니깐, 명철한 지혜가 어두워지고 분별력이 없어집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우둔해 집니다. 깨달음이 오지 않습니다. 

인생의 목적이 없이 방황하게 됩니다.

 

그런데 마음이 허망해 지면 마음이 무감각해 집니다. 

 

(2) 또한, 허망한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감각 없는 자가 된다고 했습니다.(19절)  

 

바울은 이방인 같은 허망한 마음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진리이신 예수로 채워져 있습니까? 아니면 이방인들처럼 하나님이 없는 허망한 마음으로 방황하고 있습니까?

 

진리로 우리 마음이 새로워 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마음에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성령으로 내 마음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러면 허망한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가 떠나면 심령이 메마르고 감동이 오지 않습니다.

 

은혜가 마르면 울고 싶어도 눈물이 안 납니다.

 

눈물이 메마르고. 마음이 굳어지기 때문입니다. 

 

은혜 받으면, 주님위해 다 드리고 싶고, 주님위해 살고 싶은 마음인데, 마음이 굳어지고, 메말라지니 전혀 은혜 받은 자의 마음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진리의 영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을 떠난 이방인 같은 허망한 마음을 버리시길 축복합니다.  

 

2. 어떻게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까?

 

 이는 성도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22-23절)

 

1) 썩어져 가는 구습을 버려야 합니다.(22절) 

 

성경에는 버릴 것이 있는가 하면, 취할 것도 있습니다.

 

새 옷을 입으려면, 지금 입고 있는 헌옷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바울은 썩어져 가는 구습, 옛사람을 벗어버리라고 했습니다.

 

썩어져가는 구습은 신앙과 인격, 양심, 인생을 병들게 하고, 파괴하는 아주 무서운 악습관을 말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습관은 아주 중요합니다.

 

1945년 8월 15일 36년에 일제 탄압으로 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때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한경직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면서 일본제국은 교회 문을 닫게 만들고, 신앙인을 괴롭혔으며, 얼마나 우리민족에게 몹쓸 고통을 주었습니까?

 

얼마나 치가 떨렸던지, 이제부터는 일본말은 아싸리 하지 맙시다. 

일본제품도 아싸리 쓰지 맙시다. 그랬답니다. 

 

그런데 아싸리가 일본 말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36년간 사용하다보니 습관에 젖어서 일본말이 튀어 나오는 바람에 다 웃었답니다.

 

그 사람 몸에 익숙하게 배인 습관이 나도 모르게 나옵니다.

 

사람에게 습관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현재 분사 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악습관은 과거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해서 인생을 파괴하고 망가트리고, 미래까지 썩게 만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현재 지금도 병들고 썩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전과범들의 특징은, 똑같은 죄로 다시 범죄를 한다고 합니다. 

 

재범한다는 뜻입니다.

 

절도범죄자는 또 절도죄로, 소매치기는 또 소매치기로 범죄를 한답니다.  이렇게 악습관은 무서운 것입니다. 

 

습관은 반복에서 생깁니다. 

 

신앙생활하면서도 악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부부간에도 거짓말을 잘합니다. 

 

조금만 있으면 탈로 날 것을 거짓말 합니다. 

치명적인 신뢰를 잃게 됩니다. 

 

어떤 이는 입만 열면 험담을 하고, 불평을 합니다. 

남편, 아내, 친구, 직장, 사회 닥치는 대로 불평을 합니다. 

 

어떤 이는 보는 순간, 상대의 부정적 약점을 봅니다.  

 

어떤 사람은 사사로운 일에 혈기를 잘 냅니다. 

 

또 작은 일에 좌절하고 낙심하고, 비관하는 절망을 잘합니다.  

 

어떤 이는 노름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코로나로 정선에 있는 카지노가 문을 닫았답니다. 

 

노름에 중독된 사람들이 재산을 다 날리고, 가정이 파괴되고 인생이 망가져 노숙을 하면서도 카지노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답니다. 

 

귀에 슬롯머신에서 돈 쏟아지는 소리가 계속 들리고, 번쩍이는 불빛이 눈에 어른거려 미칠 것 같다는 것입니다. 

 

마누라와 자식마저 팔아서라도 가고 싶다고 한답니다.

 

악습관의 중독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완전히 사람이 황폐하게 망가집니다. 

 

바울은 악습관을 썩어져 가는 구습이라 했고, 옛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 하면서도 이런 악습관을 끊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겉은 목사고 장로요, 권사집사인데, 이런 악습관을 끊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악습관으로 인해 은혜가 막혔고, 축복이 막히고, 고난을 당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절제가 안 된답니다. 

 

여러분도 끊지 못하는 악습관이 있습니까? 

 

지금 사도바울은 성도들에게 믿음 안에 살면서도, 이런 악습관에 빠져 이방인들 같은 허망한 마음으로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악습관을 정리하고, 오히려 좋은 습관을 훈련해야 합니다.

 

2) 새 사람이 되려면 좋은 습관을 훈련하세요.

 

  신앙생활에도 좋은 습관의 훈련은 아주 중요합니다. 

 

첫째: 기도하는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늘 기도하는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으면 공허해 집니다.

 

둘째: 매일 성경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이 빛이다. (시119:105)

  다림줄(기준)입니다 (아7:7)

 

셋째: 예배드리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주일성수하시고, 수요일, 금요철야. 새벽예배드리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은 예배시간 한번만 빠져도 맘이 편치가 않습니다.

  

    공 예배만 잘 드려도 신앙은 성숙해 집니다.

    

넷째: 감사하고, 찬양하고, 전도, 구제하는 습관은 좋은 습관입니다 

 

다섯째: 부지런히 사는 습관. 대단히 좋은 습관이라 했습니다.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 새벽미명에 늘 기도하셨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좋은 습관에 길들여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인생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은 삶을 축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투자의 귀재라는 워런버핏 회장은 독서를 그렇게 많이 한다고 합니다.

 

좋은 스승에게 배우면, 시간도 단축되고 비용도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그 스승을 독서라고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습관을 따라, 성전 문을 열고 들어와 기도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합니다. 

 

매주 월에서 토요일까지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새벽에 도우리라 말씀하신 주님께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새벽을 깨우는 거룩한 습관이 인생을 바꿉니다.

 

솔로몬에게 내 이름이 여기(성전)에 있다고 하신 주님께, ‘아버지’ 하고 성전을 찾아 기도하시길 원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성전에서 기도하는 소중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런던대학의 제인워들 교수팀이 같은 행동을 반복했더니, 66일이 되니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움직여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습관이 

훈련 되더랍니다. 

 

여러분도 인생을 깨우고 새벽을 깨워, 거룩한 습관이 훈련될 때,  66일 후 인생을 바꾸는 거룩한 습관이 체질화 될 수 있습니다. 

 

훈련이 중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신앙의 훈련이 중요합니다. 거룩한 습관입니다.

 

성경에 모세나, 사무엘이나, 디모데 같은 인물이 어릴 때부터 거룩한 신앙훈련이 습관화 된 사람들입니다.

 

기도하는 습관, 예배드리는 습관, 성경을 읽는 습관, 남을 칭찬하는 습관, 긍정적인 것을 말하는 습관이 좋은 습관입니다. 

 

늘 감사를 표현하는 습관, 부지런히 사는 습관은 신앙생활에 영적으로 육적으로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습관은, 반복을 통해 만들어 집니다.

 

나쁜 습관은 버리는 훈련을 하고, 좋은 습관은 지속적인 반복을 통해 좋은 인격을 만들고, 좋은 체질로 바꾸는 경건의 훈련이 중요합니다.

 

영적세계가 황폐하면 무너집니다.

코로나 이후의 교회 모습이 어떻게 될까 궁금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 해야 합니다.

유투브예배 10년 후를 생각하면 암담합니다.

 

언제든지 하나님의 몸 된 성전을 찾아 아버지를 찾으면, ‘내가 여기있다’ 대답할 줄로 믿습니다.

 

3. 마음이 새로워 질 때 나타나는 변화를 보세요.(23-24절)

 

1) 먼저 새사람이 됩니다.(23절)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되어....(23절) 

 

새 옷을 입었다고 새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새로워질 때 새사람됩니다.

 

근본적으로 심령이 새로워질 때 새사람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언제 마음이 새로워 질수 있습니까?

 

기도할 때 새로워집니다.

 

기도는 내 마음을 하나님께 알리고, 하나님 원하시는 뜻을 깨닫는 것입니다.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 한다고 했습니다(롬28:26-28)

 

혼자 독백하는 일방적 고백이 아닙니다.

 

기도는 묻고, 대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먼저 이 전쟁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물었습니다.(삼하23:2)

 

하나님께서 불레셋을 치라, 네 손에 넘기리라.(4절)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기적도 주십니다. 변화도 주십니다.

 

신앙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내 힘을 빼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나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적도 주시고, 변화도 주시고 능력도 주십니다.

 

기도하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2) 변화된 사람은 주님의 성품을 닮아 갑니다.(24절)

 

바울은 변화의 본질을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신앙의 변화는 속에서부터 밖으로 나타납니다. 

속이 변화되면 자연히 겉 생활도 변합니다.

 

이리가 양의 가죽을 쓰고 있다고 양이 아닙니다.

 

돼지에게 양가죽을 씌웠다고 양이 되는 것 아닙니다.

돼지는 시간이 지나면 시궁창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의 변화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새로워지길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와 진리와 거룩함을 지으신 새사람을 입으라. (24절) 

 

3) 거룩함은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성도의 최고의 변화는 예수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주님을 닮아가지 않는 것은 설익은 신앙입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에 주인이 되셔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게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마음에 거하시고, 예수의 피가 영혼 속에 흐르는 자는, 반드시 예수를 닮게 됩니다. 

 

환상을 못보고 방언을 못해도 예수가 내속에 계시고, 예수를 닮고 있는가? 가 중요합니다.

 

자식은 잘났든 못났든, 부모를 닮아야 정상입니다. 

 

외모만 닮는 게 아니라, 성격 지능까지도 닮습니다.

부모의 DNA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유전자를 가진 자들입니다. 

 

우리 영혼 속에 주님의 피가 흐르는 자는 반드시 예수를 닮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을 닮아갈 때 평안이 있고, 응답을 누리고, 좋은 열매가 맺는 것입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누구를 닮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주인이며, 성령이 마음을 지배하고 계시며, 영혼속에 예수님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세요.  변화를 받아 새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의 가치관이 달라지고 인생길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나를 중심한 삶이 하나님 중심한 삶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진정한 은혜요. 

행복임을 알게 됩니다.

 

이방인 같은 허망한 마음을 버리고, 주님을 닮아 가십시오.

 

예수의 성품을 닮아 갈 때, 평안을 누립니다. 

좋은 열매가 맺어집니다.

 

기도의 응답을 누리게 됩니다. 

주님을 닮으면 가치관이 달라지고, 인생의 달려가는 목적이 달라집니다. 

 

여러분도 예수의 성품을 닮아 주안에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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