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몰려올 때 [임근영 목사]
사순절 셋쩨 주일 묵상(3.20)
“두려움이 몰려올 때”
본문: 시편 52:8-9(구약 839쪽)
찬송: 213장(나의 생명드리니)
핵심성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들고 에덴동산에 살게 하였을 때 그곳에는 두려움이라는 그림자가 없었습니다. 오직 밝음만이 있었습니다. 밝음 가운데 믿음 소망 사랑이 꽉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 속에 두려움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언제 들어오게 되었을까요? 성경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여 선악과를 따먹고 벌거벗은 수치를 알고 나무 뒤에 숨었을 때 두려움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이때부터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두려움의 원천은 하나님을 반역함에 있었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두려움은 자신의 무능력을 알 때 생기며 마귀가 갖다 줍니다. 두려움을 통해서 욥에게 다가간 마귀는 오늘날도 우리들에게 부정적인 생각 불안 공포를 넣어 주어서 우리의 마음 속에 두려움이 가득차면 그 두려움의 그림자를 통하여 우리 속에 들어와 우리를 죽이고 도적질하고 멸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우리의 마음 속에 두려움을 넣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요한1서 4장18절을 보면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때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피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다 도말하시고 우리에게 내미시는 예수님의 손을 붙잡을 때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앞길이 칠흑같이 어두워도 구원하시는 하나님, 사랑하시는 하나님, 절대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두려움이 다가올 때 잊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일까요?
기도하기: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님을 의지함으로 두려움을 몰아내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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