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삼서 1장 1-15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제목 : "사랑하는 자여!"
성경 : 요한삼서 1:1-15
요한삼서는 1장으로 된 짧은 편지이지만, 자꾸 읽고 싶은 마음을 주는 사랑과 진리로 충만하고 이해하기 쉬운 편지이며 귀하고 아름다운 편지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깊은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의 영혼이 강건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2절)
요한삼서는 사도 요한의 깊은 애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이오를 향하여서 향하여서 세번이나 "사랑하는 자여"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1절, 5절, 11절)
그리고 1절에는 이 짧은 편지의 서두인데 거기에도 가이오를 향한 깊고 거룩한 사랑의 마음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이것은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는 모습과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모든 믿는 자들을 뜨겁게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이 편지 전체와 특히 2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굳게 믿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나그네된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행하라고 말씀 합니다. (5-6절)
5절의 말씀을 보세요.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이 신실한 일이니."
여기에서 "나그네 된 자들"은 각지역을 순회하며 전도하는 여러 전도자들을 가리킵니다. 이런 전도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의식주를 제공하며 필요한 것을 공급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오늘날에도 깊게 묵상해야 할 귀한 말씀 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선교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전쟁과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점점 더 선교 사역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 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형편에 맞게 물질적으로도 적극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직접 가는 선교사와 보내고 뒤에서 기도하고 후원하는 선교사가 다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다 기억하시고 모두에게 큰 상을 주실 것입니다.
셋째,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말씀 하십니다. (11절)
요한은 본론으로 들어가서 짧지만 중요한 진리를 말합니다. 그것은 선한 일을 하고, 선한 사람을 본받고, 선을 행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모델로서 사람의 이름들을 직접 언급하였습니다.
디오드레베는 악을 행하는 자로 나옵니다.(9-10절) 그리고 또 데메드리오는 선을 행하는 자로 이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의 이름을 말하는 것은 저자의 아주 단호한 자세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짧은 이 세상의 삶 가운데에서 항상 하나님 앞에서 선한 일을 행하는 자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열심히 선을 행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합니다.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다른 사람에는 복음 전파의 다리 (bridge)가 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는 하나님의 축복과 큰 유익을 가져다 주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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