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장 1-11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제목 : 부활하신 예수님의 뜻
성경 : 사도행전 1:1-11
올해의 부활절의 모든 예배들과 찬양과 교육부서의 발표회와 행사와 만찬이 다 끝났습니다.
지난 주일 저녁으로 부활절의 다양한 일들이 막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면 올해는 이제 부활절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 속에서 잊어버려도 되는 것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사실 부활절은 이제부터 우리 믿는 자의 생활 속에서 시작되고, 출발이 되고,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40일 동안을 이 땅에 계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시게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주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세 가지의 매우 중요한 진리를 말씀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에 잘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약 성경을 통해 약속하신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고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5절 -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우리 모든 믿는 자들은 성령의 세례, 즉 성령의 충만함을 날마다 받아야 합니다. 악한 세상에서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야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야 사탄과의 싸움, 죄악과의 싸움, 유혹과의 싸움, 온갖 문제와의 싸움, 여러가지 중독들(addicts)과의 싸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둘째,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부활하신 주 예수님은 그를 믿는 자들에게 성령으로 충만하여 권능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은 사도행전의 중심을 이루는 명령인데 사도행전 1장 8절에 나와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사도행전을 자세히 읽어 보면 그 당시의 열두 사도들과 믿는 자들은 이 말씀을 순종하면서 일평생 자신들의 삶을 살았던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믿는 자들은 어디에서 살고 있든지 이 명령을 각자 자신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명령으로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매일의 생활 속에서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셋째, 내가 다시 오리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많은 믿는 자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놀랍고 엄청난 약속을 남기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흰 옷을 입은 두 사람, 즉 두 천사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재림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행 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이 약 318번이나 나옵니다. 그리고 신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에서는 세 번씩이나 분명하게 속히 오실 재림을 말씀 하셨습니다. (계 22:7, 12, 20)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요한계시록 22:12)
저는 이민교회 목회를 할 때에 사도행전을 아주 좋아해서 많이 읽고 연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을 자주 설교하고 여러번 성경공부로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은퇴한 후 이제 선교사로 살아가면서 다시 사도행전을 뜨겁게 사랑하며 그 책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앞으로 사도행전을 계속해서 함께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그 안에 나오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뜻에 매일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전쟁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되고 있는 험악하고 두렵고 복잡한 이 세상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날마다 굳게 믿고 증거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