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에스겔 47장 1-5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

복음뉴스 0 2022.07.19 07:55

 

제목 : 중단없는 주님의 은혜

본문 : 겔 47:1-5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되지 않고 지속됩니다.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은혜는 무궁한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와 긍휼의 성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속성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을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출 34:6).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만약 은혜가 우리의 행위나 자격 때문에 주어졌다면 그것은 대가이지 은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은혜는 우리의 행위와 관계없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은혜의 하나님” 이십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벧전 5:10)

 

오늘 본문에서 물은 성전에서부터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시은좌”(은혜의 보좌) 에서부터 흐르고 있습니다 (1-절). 1-12절까지 “흐르다flow” 5번, 그 외 “나오다”, “이르는” 등 유사한 단어가 3번 사용됩니다. 도합 8번의 물의 흐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성전수 강물의 역동성이 본문 3-5절 사이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물의 흘러 내리는 양이 많은지 처음 1천척(1천 규빗= 1천*약 50cm= 약 500미터) 을 척량한 후에는 물이 발목에 차더니, 그 다음 1천척에는 무릎까지, 그 다음 1천척에는 허리까지, 그리고 그 다음 1천척에는 창일하여 헤험할 물로 불어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그 성전수의 강물이 끼치는 생명수의 은혜를 6-12절까지 잘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고, 모든 생물들이 살고, 고기가 많아 그물치는 어부들이 많아집니다. 강 좌우가에 실과나무가 자라서 달마다 새 실과가 맺힐 것이고 심지어 잎들이 약 재료가 될 정도입니다 (6-12). 할렐루야!

 

우리 각 심령들과 삶, 그리고 각 가정과 우리 교회에 그간 부어주신 은혜가 많았습니다. 특히 이번 수양회를 통해 부어주신 은혜와 신령한 은사들...

 

그러나 최근의 2주간의 상태. 마치 은혜가 막힌 것 같은 상황의 등장, 아니 오히려 정 반대의 좋지 않은 상황의 전개...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과연 중단되었나?

아니 그렇지 아니했습니다.

오히려 잠잠히 우리 모두의 육체를 고치시고, 심령과 삶을 어루만지고 계셨습니다.

 

마치 찬양곡 “길을 만드시는 주” Way Maker 의 가사처럼요. 이 곡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CCM 가스펠 싱어송라이터인 시나치가(Osinachi Okoro) 작곡하여 특히 3년간의 토로나 판데믹 기간에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주 여기 함께 계시네 나 경배해 나 경배해

이 곳에 새일 행하네

모든 맘 위로하시네

상한 자 치유하시네

 

주 여기 역사하시네

죄인을 돌이키시네

눈 먼자 보게 하시네

교회에 새힘 주시네

 

그는 길을 만드시는 주 기적을 행하시네

그는 나의 하나님 그는 약속을 이루시는 주

어둠 속의 빛이 되시네 그는 나의 하나님

 

비록 내게 보이지 않아도 비록 내게 느껴지지 않아도 

그분은 멈추지 않네 날 위해 새일 행하시네 (반복)

 

그 뿐 만이었습니까? 아니. 오히려 보다 적극적이며 가시적인 은혜를 더 하셨습니다.

2주간에 교회당 안의 모든 전등이 보다 밝고 쾌적한 LED전등패널로 교체되었습니다.

잠시 출장와 우리 예배에 처음 참석한 어느 한 장로님의 성령님의 감동으로부터 시작된 은혜가 함께 일하는 뉴욕의 다른 장로님께로 흘러갔습니다. 심지어는 전등제품을 공급하는 회사의 주인 집사님에게로까지 흘러 갔습니다.

함께 작업을 도왔던 우리 교인들에게도... 지금 이 시간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에게도 그 하나님의 은혜는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강할 때도 흐르지만, 우리가 연약할 때 더욱 더 역사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없애 달라고 세번이나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으로부터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후 12:9). 바울은 이내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10절).

 

주님의 은혜는 중단없이 오늘도 흐르고 있습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로 늘 나아가시는 우리 모두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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