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출애굽기 32장 7-35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2.07.20 07:21

 

출애굽기 32:7-35절 말씀 묵상

제목: 모세의 분노와 여호와의 심판”

요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출 32:33). 

 

1. 7-8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나의 백성”(3:7, 7:4, 10:3, 12:31)이라고 말씀하셨으나 당신의 계명을 어긴 이스라엘을 “네 백성” 즉 모세의 백성이라고 부르셨다. 저들은 모세가 이 계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가지고 저들에게 내려가기 전에 벌써 그 계명을 범했던 것이다. 

 

2. 9-10절: 그래서 하나님은 목은 곧은 백성이라고 하신다. 

 

3. 11-13절: 모세는 하나님에게서 당신의 백성을 명하고 자기를 내세워 새로운 민족의 조상으로 삼겠다는 말씀을 듣고 이를 만류하기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렸다. 첫째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선민으로 택하였으며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지금까지 역사해 오셨으며 끝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만일 하나님이 이런 당신의 백성을 멸하게 되면 애굽 사람들이 이 백성을 자기 나라에서 인도해 낸 것은 결국 멸해 버리기 위한 것이었다는 비난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고, 셋째 백성이 온 땅에 하늘의 별처럼 번성하게 된다고 아브라함과(창 1:5), 이삭과(창 26:4), 야곱에게(창 28:14, 35:11)하신 언약이 무효가 된다는 것이었다. 

 

4. 14절: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켜 당신의 백성에게 내리시려고 했던 화를 유보하셨다. 하나님은 마땅히 죽어야 할 자도 멸망받지 않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5. 15-16절: 모세는 하나님께서 새기신 십계명의 두 돌판을 한 손에 하나씩 갖고 시내산에서 내려왔다(신 9:15).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권능으로 돌판에 십계명을 새기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의 일부를 다른 돌판에 새기셨으며 이 돌판을 포개 놓아 법궤에 간수할 수 있게 하셨다. 

 

6. 17-18절: 여호수아는 모세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시내산으로 올라갈 때에(24:13) 모세를 따라가다가 산 중턱쯤에서 모세가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는 진 중에서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면서 방자하게 떠드는 소리를 듣고 싸우는 소리인줄 알고 모세에게 말했다. 그런데 모세는 그것을 전쟁에서 승리한 함성도 패배의 부르짖음도 아닌 노래 소리로 판단했다. 

 

7. 19절: 모세는 진에 가까이 이르러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앞에서 열광적으로 춤을 추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내동댕이쳐 깨버렸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것이다. 저들은 생명의 말씀을 받을 자격을 이미 잃었던 것이다. 

 

8. 20절: 모세는 그 우상 자체를 부숴 버렸다. 모세는 저들을 징벌하기 위해 이 가루를 시내산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에 뿌려 마시게 했다. 

 

9. 21-24절: 모세는 아론에게 책임을 추궁한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에 모세를 대신하여 백성을 지도할 사람은 아론과 훌이었다(24:14). 그러나 훌은 금송아지를 만드는 일에 별로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형 아론을 문책한다. 그러자 아론은 모세를 ‘주”라고 불렀다. 이 때 하나님도 진노하여 아론을 멸하려고 하셨다(신 9:20). 아론은 구차하게 변명하여 책임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가한다. 그리고 금송아지가 불 속에서 저절로 나오기라도 한 것처럼 말하지만 이것은 거짓 말이었다(4절). 

 

10. 25절: 그들은 벌거벗고 방탕하고 난잡하게 뛰놀았다. 십계명을 깨고 금송아지를 부수는 모세의 행위를 보고도 음란한 모습을 멈추지 않았다. 

 

11. 26절: 모세는 진문에서 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를 가려 내기 위해 자기 앞으로 나오라고 외쳤다. 그러자 레위 지파에 속한 자들이 모세 앞으로 나왔다. 

 

12. 27-28절: 모세는 자기 앞에 나아온 레위인들에게 진 전체를 구석구석 다니며 우상숭배자를 색출하여 그가 형제건, 친구건, 이웃이건 간에 모조리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여 약 3천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였다. 

 

13. 29절: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우상숭배한 자들을 죽였으며 이것이 곧 하나님의 뜻을 준행한 헌신이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준 제사장의 직분을 얻게 되었다(민 3:6-13). 

 

14. 30절: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사전에 적극 가담한 자들을 청형하고 백성들을 책망했다. 이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우상숭배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임재하고 계신 시내산에 다시 올라가 이 죄를 사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겠다고 말했다. 

 

15. 31-32절: 모세는 우상숭배에 적극 가담하자 3천명을 처단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어느 정도 풀렸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하나님께 다시 올라가 백성들의 죄를 사해 주실 것을 간구했는데, 아직도 사해 주시지 않으면 차라리 자기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달라고 하였다. 

 

16. 33절: 하나님은 고의적인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진 사람 이외에는 어는 누구의 이름도 그의 책에서 지우려고 하지 않으신다. 

 

17. 34-35절: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진멸하시겠다던 말씀(10절)을 취소하셨고 모세는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게 되었다. 다만 앞으로는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시지 않고 대신 천사를 보내어 인도하고, 적을 물리치고 길을 열어 줄 것을 약속하셨다. 

 

기도하기: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받았음에 감사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주의 백성이 되길 원합니다. 아멘.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회원 등록에 대한 안내 복음뉴스 2021.04.09
4718 사무엘상 1장 19-28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24
4717 사무엘하 23장 1-39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23
4716 스가랴 4장 1-6절 말씀 묵상 [김연희 목사] 복음뉴스 2023.01.23
4715 에베소서 4장 11-16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2023.01.22
4714 사무엘하 22장 1-5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22
4713 잠언 10장 1-9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복음뉴스 2023.01.21
4712 사무엘상 1장 1-8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21
4711 사무엘하 21장 1-2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20
4710 시편 80편 17-19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2023.01.20
4709 빌립보서 4장 13-2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20
4708 사무엘하 20장 1-2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19
4707 이사야 1장 18-20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복음뉴스 2023.01.19
4706 빌립보서 4장 8-1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19
4705 사무엘하 19장 1-20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18
4704 빌립보서 4장 1-7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18
4703 로마서 3장 21-31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복음뉴스 2023.01.18
4702 사무엘하 18장 1-3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17
4701 빌립보서 3장 10-21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17
4700 요한계시록 22장 1-5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 복음뉴스 2023.01.17
4699 사무엘상 17장 1-29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16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