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기도가 해답입니다

김경열 목사 0 2019.03.04 10:30
본문말씀 : 왕하 19:14-20
제목 : 기도가 해답입니다
                                      김경열 목사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왕하 19:35)
 And it came to pass that night, that the angel
 of the LORD went out, and smote in the camp of
 the Assyrians an hundred fourscore and five thousand:
 and when they arose early in the morning,
 behold, they were all dead corpses.(2 kings 19:35)]
 
미국은 1945년 뉴멕시코 사막에서
원자탄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 원자탄은 태양의 천배의 섬광을 발하며
성공적으로 폭발되었습니다.

이 가공할 핵무기 위력에
지켜보던 의원들이 오히려 깜짝 놀랐습니다.
세계가 이 강력한 핵무기로 다 죽을 것을 생각하여
이 살인무기를 막을 수 있는 방어무기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한 의원이 질문을 했습니다.

잠시 침묵하던 보고자는 있다고 대답을 했답니다.
그 방어 무기가 뭔가? 하고 물으니
‘평화’라는 무기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평화라는 무기가 어디 있는가? 하고 물으니
창문 너머 보이는 십자가를 가리키면서
“저 십자가의 주인공 예수그리스도"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 분이 바로 평화의 주인이십니다.
그 분만이 인류에게 평화를 주실 수 있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평화를 주셔야 합니다.
진정한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헐었다고 했습니다.(엡 2:13-14)

그리스도가 중심에 계셔서 막힌 담을 헐어주실 때
진정한 마음의 평화도 가정의 평화도
민족의 평화도 인류의 평화도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민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가운데
우선순위는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막아주셔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일제 36년 처절한 암흑 시대에 탑골공원에서 일어나
만세를 부르던 33인의 민족대표 중 16명이
그리스도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민족을 가슴에 안고 자기 생명과 바꾸리만큼
조국을 위해 기도했던 하나님의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가 그러했고 에스더가 그러했고
다윗이 그러했고 예레미야나 바울이 그러했습니다.
우리도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누가 우리 민족을 위해 기도해 주겠습니까?
우리 민족의 남은 과제는 평화로운 복음통일입니다.

동서독의 통일에 대해 전문가들도
20-30년이 지나도 힘들 것이라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때,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습니다.

남북의 통일도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때
하나님의 주권적 손길에 의해서 이뤄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독일 통일이 이루어진 후 보니까
동독지역 라이프치히 교회에서는 통일되기 10년 전부터
통일을 위하여 기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 사실은 충격이었습니다.
훗날 우리 민족이 통일되었을 때
교회가 통일을 위하여 무엇을 했느냐고 물으면
우리는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기도했노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반드시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선진들은 빼앗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를 흘렸고
감옥에 갔고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
독립을 위해 싸웠던 분들입니다.

이 분들의 민족정신이
오늘의 우리 민족을 일으켜 세운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36년 간 나라를 빼앗기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서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내 나라 내 조국을 사랑한 선진들의 희생 덕분입니다.
제헌 국회를 기도로 출발한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결과입니다.
존 낙스는 기도하는 민족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기도가 해답입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했습니다.

기도만이 인간이 풀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됩니다.

(1) 기도할 때 역전승되었고
(2)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주셨고
(3) 적들의 눈을 어둡게 해서라도 승리를 주셨습니다.

기도할 때 영이 삽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영적인 눈이 열리고
영성이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음을 늘 반성합니다.

오늘 말씀은 힘이 없는 유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주변의 앗수르라는 나라가 유다를 공격해 왔습니다.
그때 유다나라의 왕이 ‘히스기야'입니다.
18장과 19장을 읽어보면
힘없는 유다의 모습이 너무도 처참하게 나타납니다.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해서 에워싸고
항복하라는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편지는 하나님을 조롱하며 유다를 무시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유다는 싸울 힘이 없었습니다.
풍전등화 같은 처참한 현실입니다.
이런 처절한 현실에서 히스기야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했습니다.

문제를 하나님 앞에 펼쳐놓고 기도할 때
위기에서 주의 사자가 나타나 역전승시키는
드라마와 같은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기도가 해답입니다.
지금이 기도할 때입니다.
히스기야처럼 위기에서 기도하는 신앙되길 축복합니다.

1. 히스기야는 편지를 들고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14절)

1) 여호와 앞에 편지를 펴놓았습니다.

이 편지는 앗수르에서 항복하라고 보내온 편지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하나님 앞에 펼쳐 놓았다.'(14절)고 했습니다.

문제를 안고 성전으로 올라갔다는 말씀은
기도하러 갔다는 말씀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말합니다.
 
막 11:17에 '성전을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집으로 올라가 기도했다는 말입니다.
다니엘도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어놓고
하루 3번씩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단 6:10)

여러분도 인생의 문제를 만날 때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올라가시길 축복합니다.

(1) 히스기야는 이사야 선지자에게도
기도를 요청했습니다.(왕하 19:4)

히스기야는 자신만 기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 이사야에게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려울 때
기도를 요청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제자들도 풍랑을 만날 때
먼저 주님을 깨웠습니다.
주의 종과 함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어떻게 목사님께 기도를
부탁하느냐고 합니다. 아닙니다.

목자는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받고 하나님이
이렇게 응답하셨다고 고백할 때 정말 기쁩니다.
주의 종에게도 중보기도를 부탁하고
성도들과도 서로 기도를 부탁하면서
중보기도 하시길 바랍니다.

2) 그러면 앗수르에서 날아온 편지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항복하라고 하는 편지였습니다.
하나님을 모욕하는 편지였습니다.

(1)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저가 내 손에서
너희를 건지지 못하리라는 협박입니다.(왕하 18:29)
 
(2)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에게 항복하고 돌아오라. 그러면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자기의 우물을 먹을
것이라는 유혹입니다.(왕하 18:31)

(3) 너희가 믿는 하나님은 너희를 건져주지 못할 것이라며 비웃었습니다.(왕하 18:33)
 
이 3가지는 마귀가 사용하는 전략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항할 힘이 없는
유다 민족은 아픔과 눈물뿐이었습니다.
이것이 힘없는 유다 민족의 처절한 모습입니다.
힘이 없으면 이렇습니다.

이것은 나라만 그런게 아닙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들은 허리를 동이고
자식들을 공부시키려 애를 썼습니다.

내 자식만은 나처럼 살게 할 수는 없다는 마음에서
자신들은 먹지도 못하면서 뼈 빠지게
땀과 피를 토하면서 자식들을 가르쳤습니다.

우리 민족은 침략과 전쟁으로
너무나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너무 가난하여 보릿고개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힘든 중에도 불구하고 짧은 역사 속에
오늘의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강국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허리띠를 졸라매고
근대사를 이룬 우리 부모들의
희생의 대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위기에서 방법을 찾지 않고 기도하는
히스기야의 신앙을 본받으시길 바랍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2. 히스기야의 기도 내용은 3가지였습니다.(15-16절)

1) 회개의 기도입니다.(왕하 19:1)

(1) 회개는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었다는 것은
진정한 회개를 말합니다.
구약시대의 성도들이 죄를 뉘우치고
마음이 아파할 때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2) 회개는 하나님과 막힌 교제가 회복됩니다.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 막힌 담이 허물어지고
영이 맑아집니다. 평안이 회복됩니다.
응답이 빠릅니다. 지혜를 얻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혼을 깨끗하게 씻는 것입니다.

2) 또한 여호와여 귀로 들으시고 눈으로 보시옵소서.

히스기야는 하나님은 다 듣고 계시고
다 알고 계신다고 확신했습니다.(왕하 19:16)

(1) 적들이 모욕하는 모습을 보소서.
항복하지 않으면 대소변을 먹이겠다고 하는
저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2)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소서.
하나님 모욕하는 오만한 모습을 보시지 않았습니까? 
아주 구체적인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우리도 기도할 때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세밀하게 기도하세요.
아주 작은 것까지라도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십니다.

3) 또 하나의 기도는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왕하 19:19)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소서.

구원해 달라는 고백은 하나님께 건져달라는 기도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 손에만 있습니다.
천국가는 것도 우리 의지나 선행으로 갈 수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물에 빠졌을 때 수영도 못하고
도저히 내 힘으로 나올 수 없을 때
누군가 나를 건져주었을 때 같은 것을
구원이라고 합니다.

천국도 내 노력이나 의지로 가는 것 아닙니다.
예수 믿으면 우리는 천국까지
구원열차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원수의 손에서
건져달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는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지켜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건져 주셔야 합니다.
우리도 히스기야처럼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축복합니다.

3. 하나님은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셨습니다.(20절, 35절)

1) 내게 기도하는 것을 들으셨다고 했습니다.(20절)

'앗수르왕 산헤립 때문에'
이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고통하며 하나님께
매달리는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여러분도 고난이 있을 때 낙심하지 말고
히스기야처럼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모두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2) 그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35절)

이 밤이 어떤 밤인가요? 기도하던 밤입니다.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앗수르 군대 십팔만 오천 명을 치시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송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싸워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기도하는 시간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히스기야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했을 뿐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입니다.

우리 가정, 교회, 민족의 어려운 문제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입니다.
기도가 해답입니다.

실타래 같이 얽혀있고 산적해있는 문제들을 놓고
기도로 해결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평생감사
                          뉴욕영안교회 드림
                            (917-963-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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