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칠년 끝에 면제하라 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무릇 그 이웃에게 꾸어준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 해는 여호와의 면제년이라 칭함이니라"(신명기 15:1-2).
"At the end of every seven years you must cancel debts. This is how it is to be done: Every creditor shall cancel any loan they have made to a fellow Israelite. They shall not require payment from anyone among their own people, because the Lord ’s time for canceling debts has been proclaimed."(Deuteronomy 15:1-2).
1) 형제의 채무를 면제하라(1-3)
하나님께서는 안식년에 백성들 서로간의 채무를 면제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안식년에는 농사를 짓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긍휼을 기억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난한 이웃들에게 채무를 면제하는 것입니다.
2) 축복을 보장하심(4-6)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안식년 채무 면제의 규례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유업으로 받은 땅에서 꾸러미를 다니지 않고 다른 나라의 치리도 받지 않는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3) 가난한 형제에 대한 태도(7-11)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가난한 자인 고아와 과부, 나그네 등은 늘 보호와 구제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특히 안식년에는 가난한 형제를 미워하거나 멸시하지 말고 그에게 인색하게 굴지 말며 그가 요구하는 대로 넉넉히 꾸어주어야 했습니다(7-10).
왜냐하면 안식년에는 이들이 농사를 짓지 않음으로 인해 더욱 궁핍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가난한 자들에게 도움을 베풀지 않을 경우, 그들이 하나님께 호소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죄를 형제의 곤란을 간과한 사람에게 찾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11).
4) 히브리 종은 칠 년째는 자유케 하라(12-15)
안식년의 중요한 규례 중 하나는 히브리 종에 관한 규례로 종으로 팔린 자가 주인을 위해 6년을 섬기면 7년 안식년 때에는 그 종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자유를 얻게 하였습니다(12).
만일 종들이 섬기는 기간을 다 마치고 떠나갈 때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그 종들의 손에 약간의 재산을 주어 보내라는 요구가 부가되어 있다(13-14).
이스라엘 백성 자신들이 과거 출애굽 이전에 애굽에서 오랜 세월 동안 종살이를 하면서 갖은 고초를 당하였을 때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구출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종이 된 히브리인들에 대해 조상들이 당했던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면서 선하게 대우해야 했던 것입니다(15).
5) 귀를 뚫린 종(16-18)
육년 동안의 봉사 기간을 다 채우고서도 자유민이 되어 나갈 마음이 없고, 오히려 계속해서 종으로 남아 일하기를 원한다면, 종은 주인과 함께 재판관에게로 가서 법적 확인 절차를 밟았습니다(출 21:6). 그 후 주인은 종의 귀를 자기 집의 대문이나 대문의 기둥에 대고 송곳으로 뚫어 열렬히 종이되었습니다.
6) 초태생은 여호와께 드리라(19-22)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년 흠이 없는 양이나 소의 첫 새끼를 구별해 여호와께 드리고, 그것을 여호와의 약하신 곳에서 가족들이 함께 먹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가르치고 나누어야 했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7) 피는 구별해야 함(23)
이스라엘 백성들은 피를 먹지 말고 그것을 땅에 쏟아 버려야 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생명의 주관자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상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