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여호수아 8:1).
"Then the Lord said to Joshua, “Do not be afraid; do not be discouraged. Take the whole army with you, and go up and attack Ai. For I have delivered into your hands the king of Ai, his people, his city and his land."(Joshua 8:1).
1) 두번째 아이 성 공격 작전(1-2)
1차 아이 성 공격에서 실패 후 여호와께서는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고 군사들을 거느리고 아이로 올라가라고 명하십니다. 여리고 상과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 같이 물건과 가축을 스스로 취하고 복병하루것을 명하셨습니다.
2) 하나님의 지시대로 전술 배치(3-14)
여호수아는 삼만 명을 뽑아 밤에 아이 서펴우벧엘과 아이사이에 매복하여 성이 비었다고 생각되자마자 성을 불시에 덮치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3-8). 여호수아는 백성들과 함께 있었습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아침에 일찍이 백성들을 점고하고 백성들 앞서 아이로 올라가 성읍 북편에 진치었고 또 '오천 명 가량을 택하여' 성 뒤에 '매복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이 복병을 하였음에도 아이 왕은 복병이 있는지를 알지 못하였습니다(14).
3) 아이 성 사람즐을 유인함(15-17)
아이 사람들은 먼저 번 승리로 자만심을 일으켜 방심함으로써 성문을 열어놓고 이스라엘을 따라갔으며, 스스로 성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4) 단창을 든 여호수아(18-25)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켰습니다. 비록 쫓기는 척 한 것이지만 그런 와중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행해야 할 지 알려주시며 친히 전쟁을 수행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습니다. 아이 사람이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을 보고 광야로 도망하였고 이스라엘 백성은 아이 사람들을 쫓아가 그들을 쳐죽이고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습니다.
5) 아이 성을 진멸함(26-29)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아이 성을 쳐들어가 아이 성 전체를 불 태우고 전멸시켰습니다. 여호수아는 아이 성이 진멸되었음에도 단창을 든 손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후 아이성 왕을 나무에 매단 았다가 해질 때에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았습니다.
6) 에발 산에서 단을 쌓고 제사를 드림(30-31)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가나안을 하나하나 정복해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사마리아 지역에 위치한 에발 산에 이르러 모세 율법에 기록된 대로 깎지 않은 돌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한 단을 쌓고 그 위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단을 쌓아 제사를 드리는 이유는 모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고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겠다는 약속입니다.
7) 율법 앞에서 엄숙히 맹세함(32-35)
이스라엘 백성은 아이 성을 완전히 멸망시킨 후 모세가 명한 바를 좇아 수목이 무성한 그리심 산과 헐벗은 에발 산 등 두 곳에 나뉘어 서서 하나님의 거룩한 법 앞에 엄숙히 맹세하게 됩니다. 율법에 순종하면 축복을,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게 될 것을 엄숙히 맹세하였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자신을 돌아보아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지 않도록 살피며 말씀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