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근심대신 믿음으로

민경수 목사 0 09.10 06:57
근심대신 믿음으로
본문: 요 14:1, 11-14 

이사야 선지자의 메시아 예언은 주로 예수님의 위로 사역입니다. 예수님께서 진정한 위로자로 오실 것을 예언합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을 위로하시고, 아픈 자를 위로하시고, 소외당한 사람을 위로하시고, 외롭고 고독한 사람을 위로하시고, 마음이 슬픈 사람을 위로해 주십니다.
오늘 본문도 위로의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죽으시며,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을 말씀하셨을 때 제자들은 불안하고 걱정되며, 낙심이 되었습니다. 미래가 두렵기도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위로의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절)

우리가 걱정과 근심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믿음과 근심은 시소게임과 같습니다. 믿음이 올라가면 근심이 내려가고, 걱정과 염려가 올라가면 믿음이 아래로 쳐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근심대신 믿음으로 살되 무엇을 믿는 믿음을 갖고 살아 가야 할까요?

1.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본문 1절 “...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98번이나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그래서 요한은 예수님의 7가지 자기 선언을 I am ... 소개합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양의 문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참 포도나무다.」
한 마디로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듯이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본문 1절). 우리 한글 성경에는 본문 11절 시작에 있는 Believe me가 번역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1절에 이어 “나를 믿으라”고 또 말씀했던 것입니다.
이 예수님을 사도 베드로는 확실히 믿음으로 고백했었습니다 (마 16:18). 기독교 초기 신자들도 분명하게 믿었습니다. (IXθUS: 예수님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만이 참된 구원자이심을 분명히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요 14:6; 행 4:12). 진정한 안내자이신 예수님의 인도를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 길 되신 예수님께서 천국 가는 그날까지 우리를 항상 인도하실 줄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2. 예수님의 능력(Power)을 믿으십시오
본문 11절 후반 “...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을 믿지 못하겠거든 자기가 그동안 행하시고 보여주신 일들을 통해서라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의 놀라운 가능성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본문 12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수록 지금까지 보고 경험한 것들보다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을 직접 행하는 자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말세를 살아 가는 현대 신앙인들에게는 구원과 성화의 믿음을 넘어 초월과 초자연적인 믿음이 또한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요?
첫째, 작은 믿음을 활용함으로 믿음을 성장시키십시오.
처음부터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믿음이 크기 위해서는 작은 믿음이라도 활용해야 합니다. 믿음이란 사용하느냐, 아니면 잃느냐 입니다. use or lose 중간이 없습니다.
둘째, 악재를 호재로 활용하는 극적인 믿음을 구하십시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의기소침과 근심의 자리에 주저앉아 있지 말고, 그 동안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초삼아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을 믿음으로 시도해 보라고 권하였습니다.

사실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면 아버지께 또 다른 보혜사를 구하여 성령님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늘로부터 보내주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받으면 예수님보다 더 크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 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 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 16:7) 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역동적인 믿음입니다. 불가능에 도전해 보는 적극적인 믿음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앞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앞으로 달려 가는 것!” 이것이 우리 기독교 신앙의 역동성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시어 모든 근심에서 벗어 나시길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역동적인 믿음으로 근심, 시름, 걱정에서 벗어나 더 큰 일들을 시도해보라고 격려하고 계십니다.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우리의 현실생활, 건강, 미래 등등을 예수님을 믿음으로 너끈히 인도받으시길 축원합니다.
2. 『너희가 나를 믿는 만큼 내가 하는 일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계획, 비전 등등 => 비전을 따라 역동적 믿음으로 나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을 믿고 신뢰하며 기뻐하며 즐겁게 사시길 축원드립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앞날을 바라보십시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로 간구하여 무엇이든 응답받으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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