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예수님 오신뒤에 하나님을 믿는 것이 레위기를 읽을 때마다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너무 율법이 복잡하고 까다롭고 세밀하니 사람들이 점점 하나님 보다 율법만 지키려고 안간힘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도 성전에서 흠없는 것을 사서 제사를 드리려하니 성전이 장사의 터전으로 바뀐것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요사이 우리도 사람에게 흠없는 신앙생활을 요구하니 교회가 재판소같이 하나님을 운운하고 서로를 정죄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예수님때문에 죄있는 내가 흠없는 사람이 된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피 때문입니다. 나의 거룩한 예물이 되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나의 일임을 더욱 실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