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마태복음 18장 1-35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11.16 13:41
마태복음 18:1-35 말씀 묵상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태복음 18:35).

“This is how my heavenly Father will treat each of you unless you forgive your brother or sister from your heart.”(Matthew 18:35).

1. 천국에서 큰 자(1-5)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 하고 묻자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고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너희가 변화되어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이 어린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와 함께하십니다(사57:15; 벧전5:5). 겸손은 자기를 항상 낮추면서 주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귀한 존재임을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2. 죄에 대해 취할 성도의 태도(6-9)
죄에 대해서는 자기의 몸을 해치더라도 단호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호한 행동이 필수적이며, 그러한 행동은 기도를 통하여 가능하게 됩니다(마6:13).

3.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10-14)
소자 중 한 사람이라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 하나님은 사람들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때에 살리고자 하시며(요6:39,40), 한 사람 한 사람을 그 자체로 사랑하십니다.

4. 형제가 죄를 범했을 때 취할 행동(15-17)
첫번 째는 개인적으로 권고를 해서 돌이키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두 세 사람의 증인을 세워서 회개케 하고 마지막으로 교회에 말하여 죄 문제의 해결을 시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기도(18-19)
합심하여 하는 중보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기도는 겸손하고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진실함으로 그리고 인내를 가지고 관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사랑(마5:44)으로 해야 합니다.

6.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곳(20)
두 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비록 두 세 사람이 모였다 할지라도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과 보호하심이 있습니다.

7. 용서의 한계(21-22)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할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웃에 대한 용서는 제한이 없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한없는 사랑으로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골3:13). 용서할 때는 그를 먼저 축복해 주어야 합니다(롬12:14). 또한 보복해서도 안 됩니다(잠24:29). 용서함으로 성도가 얻을 수 있는 유익은 자신의 과실이 용서받게 되며(마6:12-15), 성도의 교제가 회복되고(고후2:7-10), 영혼이 치유되는 것입니다(마5:15,16).

8. 천국비유(23-34)
하늘 나라는 종들과 계산을 하려는 왕과 같다. 10,000달란트 빚진 한 종이 왕 앞에 끌려왔는데 빚을 갚을 돈이 없었으므로 왕은 종에게 그와 아내와 자식들과 그가 가진 것 전부를 팔아서 빚을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종은 ‘조금만 참아 주십시오. 그러면 다 갚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그래서 왕은 그를 불쌍히 여겨 빚을 모두 면제해 주고 놓아 주었다. “그러나 그 종은 나가 자기에게 100데나리온 빚진 동료를 만나 멱살을 잡고 ‘당장 내 돈을 내놔!’ 라며 재촉하였다. 그 동료는 엎드려 ‘조금만 참아 주게. 반드시 갚겠네’ 하고 간청하였지민 그 종은 그 사람의 간청을 들어주지 않고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그를 감옥에 가둬 버렸다. 다른 종들이 그가 하는 짓을 보고 몹시 마음이 아파 왕에게 가서 모두 일러바쳤다. 그래서 왕이 그 종을 불러 ‘네 이놈, 네가 간청하기에 모든 빚을 면제해 주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기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냐?’ 며 화를 내며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그 종을 가두어 두었다.

9. 용서의 가능성(35)
예수께서는 너희가 진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에 근거할 때 끊임없는 용서는 가능합니다. 남을 진정으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의 형제 사랑은 결국 하나님과의 사랑이 선행되어야만 온전해집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천국 백성으로 겸손함과 인간 존중 그리고 용서를 행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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