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완전히 베어질(=없어질) 나무와 베어졌지만 죽지 않는 나무”(이사야 10:28~11:1)

한삼현 목사 0 05.21 08:17

“완전히 베어질(=없어질) 나무와

베어졌지만 죽지 않는 나무”(이사야 10:28~11:1)

 

우리네 인생들이 한평생 세상을 살면서, 나름대로 신기하고 희귀한 광경(history)을 경험합니다. 그렇게 큰 제국이, 세상 모두가 그렇게 두려워하던 강력한 제국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주전 8세기에 고대근동에서 발흥한 앗수르(Assyrian Empire)가 그런 존재입니다. 반대로 유다 왕국은 폭풍 앞에 놓인 등불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곧바로 꺼져버리고 사라질 존재에 불과하였습니다.

 

1. 큰 숲(forest thickets)과 같은 앗수르 왕과 그 군대의 진격. 본문(10:28)은 앗수르 왕이 대군을 이끌고 유다의 ‘예루살렘’을 향하여 진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략 12장소를 소개하는데, 정확하게는 알지못한다고 하더라도, 북쪽으로부터 남쪽 예루살렘을 향해서 접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얏(10마일 전), 믹마스(7.5마일 전), 기브아(4마일 전), 아나돗(3마일 전), 놉(마지막 stop)은 스코푸스(=감람산) 산등성의 마을입니다. 여기서는 멀리있는 시온산의 예루살렘(성전)을 볼수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앗수르 군대는 딸 시온산, 예루살렘을 향해 손/주먹을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이때 선지자(Isaiah)로부터 독특한 예언이 선언됩니다.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나뭇가지)를 꺾으시리라. 그 장대한 자(=큰 나무)가 찍힐 것이요 그 높은 자(=솟은 나무)가 낮아질 것이며 도끼로 그 빽빽한 숲을 베시리라.”(33~34절) 간단하게 한마디로 열강제국 앗수르는 그 교만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베어져버린 나무가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 이러한 예언대로 앗수르 왕과 그 군대는 목표물 예루살렘까지 진격해왔지만, 허무하게 쓰러집니다. 하룻밤에 앗수르군대 185,000명이 즉사하였고 앗수르 왕(Sennacherib)은 소문을 듣고 급작스럽게 니느웨로 돌아가서 아들에게 살해됩니다(사 37:36~38). 열방의 제국들은 교만함(=유다 백성과 그의 하나님을 향한 거만함) 때문에, 완전히 베어진 나무가 되었습니다.

 

2. 베어졌지만, 결코 죽지 않는 나무(=유다 왕국). 유다 왕국과 다윗 왕의 후손들도 결코 형통하고 번영하지는 못했습니다. 하늘 대왕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신실하지(faithful) 못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도 심판을 받았습니다(=백성은 포로가 되었고 땅은 철저히 황폐화 되었습니다). 마치 베어져버린 나무와 같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결코 죽지는 않았습니다.” 예언에 따르면, 잘려진 나무의 그루터기에서 싹(shoot)이 나고 가지(branch)가 나서 마지막에는 열매(fruit)를 맺을 것이라고 합니다(사 11:1).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개개인은 어떤 나무와 같은 존재가 되길 원하십니까? ••• 완전히 베어져버린 나무(Assyrian Empire)란 하나님(영)과 인간과 피조세계의 조화로운 질서를 무시하고 “보이는 물질세계에만” 철저히 종노릇하는 인생들을 말합니다(영의 세계를 거부하는 인간들을 말합니다).

••• 베어졌지만(=그루터기), 결코 죽지 않는 나무(하나님의 백성=참 이스라엘)는 하나님의 자녀를 뜻합니다. 이들도 역시 죄와 사망의 권세를 피할 수는 없지만(=창 2:17), 하나님의 아들이 이루신 일(죽음과 부활)을 믿고 의지하여 죄와 사망의 권세를 뛰어넘을수(Passover)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 나아가서 영생의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과 그 아들(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이 당신 안에 계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아무리 초라해보이는 나무와 같은 존재라고 할지라도, “결코 죽지 않는 나무임을 기억하십시오!!”(그루터기-싹-가지-열매를 바라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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