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김동권 목사 0 2020.08.22 08:27

본문:창 39:1-9

제목: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코로나는 모든 삶의 리듬을 멈추게 했습니다. 멈춰 버린 시간속에서 많은 감정의 변화들이 나타납니다.  뭔가 잘 되던 사람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겁니다. 어려움에 직면했던 사람들은 업친데 겹친 격으로 더 고통의 수렁텅이속으로 빠져 들어 갑니다. 개중엔 왜 코로나가 생겨 이렇게 힘들게 하는거야 짜증을 내면서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탓을 해 됩니다.해결될 조짐은 보이지 않은 채 장기전으로 돌입 합니다 불안은 더 가중됩니다.

 

요셉은 꿈의 사람입니다. 형들에게 자신의 꿈을 자랑하면서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꿈이 다 망가져 버렸다. 하루 아침에 꿈과는 전혀 반대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모함으로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려 노예로 끌려 갑니다.

요셉의 입장에서는 모든 꿈이 산산 조각이 난다. 모든 게 멈춰 버렸다.

 

하지만 긴 시간동안 끌려 가면서 생각한다.

멈춰 버린 시간 속에서 자신을 본다. 왜 이 지경이 되었나.. 무엇 때문에 형들이 나를 노예로 팔아 버렸나..

 

꿈의 사람이 꿈과는 너무나도 먼 현실속에서 멈춰 버렸을때에 요셉은 거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멈춰 버린 시간은 자신을 되돌아 보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요셉은 노예로 팔려 가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요셉은 멈춰진 시간을 형들에게 탓을 돌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보다는 자신에게로 돌립니다. 남에게 탓을 돌리는 한 자기에게서 좋은 감정이 생겨나지 못합니다. 자연히 일을 해도 능률이 없습니다.

 

첫째, 멈춰진 시간을 그냥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고 하나님과 연결시켜 시간을 활용하라

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형통케 하셨다

 

노예로 팔려가는 멈춤의 시간은 요셉에게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 멈춤의 시간은 요셉을 새롭게 탈바꿈하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멈춤의 시간은 결코 나쁘지만 않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신앙의 본질을 점검해 본다. 믿음의 상태, 성실함에 대해서 , 성령님과 동행했는지.. 자신이 걸어왔던 길을 되짚어 본다. 자신을 성찰하며서 앞으로 반복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다짐하고 다짐한다면 그 시간은 유익한 시간이 되는 것이다

 

코로나가 우리의 삶을 멈추게 했다.그러나 거기서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스스로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 하라

 

둘째, 멈춰진 시간 속에서 지금보다 더 성실하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

4절을 보라.

요셉은 노예게으름이란 단어를 찾아 보기가 힘들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쉬워진다. 목표를 세우면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요셉은 그야말로 성실의 대명사다. 남들이 본다. 남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요셉에 대해서 언급한다.그냥 편안히 놀고 먹던 요셉이 아니다. 

 

요셉의 멈춰 버린 시간을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 삶이 바로 형통이란 단어다

형통은 뚫고 나가는 힘이다

요셉은 노예의 삶을 활기차게 한다. 노예로 산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태도다.

 

활기찬 삶이 타인의 눈에 전이 되게 한다.

요셉의 삶은 다른 사람의 눈에 보여질때도 활기차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3절을 보라. 보디발이 요셉의 활기찬 삶을 보면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본다.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이 요셉에게 주신 또 다른 생각은 바로 형들에 대한 용서다

먼 시간이 지난후에 형들이 찾아온다. 그때에 요셉은 형들임을 알고 용서를 한다.

 

과거에 대한 꿈을 깨트린 자들에 대한 용서

자신의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면서 수용하는 태도다. ..그것은 용서가 이뤄질때에 가능합니다.용서에 대한 생각이 없으면 막상 현실에 접하면 분노와 복수만 더  차고 넘치게 된다.

 

아주 작은일에서 시작했던 요셉이다. 그런데 이제는 집안 전체를 책임지는 책임자의 위치에 선다.

 

남이 먹여 주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접어야 합니다.

목사도 이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바울처럼 일하면서 목회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 내가 속해 있는 곳이 나로 말미암아 형통의 마되게 하라

2절을 보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요셉의 성실함과 하나님의 함께 하심은 보디발 집에 새로운 영적 분위기를 형성한다.

가정에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넘쳐 난다.

 

한 사람이 들어와 휘젖어 놓는 사람이 있습니다.반면에 한 사람이 들어와 전체 분위기를 호전시킴니다.코로나로 인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럴 때에 형통한 자로 스스로 밑거름이 되지. 분위기를 쇄신하게 하는 밀알이 된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형통케 하실 때에 유혹이다

영이 충만할수록 마귀의 꾀임과 유혹 또한 만만치 않다

성령충만한 곳에는 늘 마귀가 서성 거린다.바로 요셉에게 은근히 다가오는 성적 유혹이다. 하지만 결코 넘어가지 않는다.

 

멈춰 버리게 한 현실..결코 불평과 불안에 떨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의 시작점이 되게 하라.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형통케 하심을 확신하라. 내가 지금 속해 있는 곳에서 형통케 하는 밑거름이 되는 삶을 살라.

 

형통한 자로서 세상속에서 마중물이 되라

우리를 멈추게 하는 현실을 뚫고 나가는 형통의 사람이 되자. 내 힘으론 불가능하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론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제 당신이 바로 형통한 자가 되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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