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7장 1-2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에스겔 7:1-27절 말씀 묵상

"재앙이 임박함"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나타내어 네 행위를 심판하고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네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에스겔 7:3-4). 

"The end is now upon you, and I will unleash my anger against you. I will judge you according to your conduct and repay you for all your detestable practices. I will not look on you with pity; I will not spare you. I will surely repay you for your conduct and for the detestable practices among you. “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Ezekiel 7:3‭-‬4)

1.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이 끝이 이르러 내 분노를 쏟고 네 행위에 따라 심판하여 모든 더러운 행동에 대하여 갚아 주겠다. 내가 너를 아끼거나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며 행한대로 벌할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1-4).

2. 주 여호와께서 다시 “전에 들어 보지 못한 재앙으로 종말이 이르렀다. 이 땅에 사는 백성들에게 운명의 날, 환난의 날이 닥쳤다. 내가 너희를 아끼거나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며 행한 더러운 행위대로 너희를 벌할 것이니 너희를 치는 자가 나 여호와임을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5-9).

3. “보라, 너희 운명의 날에 모든 백성에게 재앙이 내릴 것이다. 몽둥이에 꽃이 피고 교만에 싹이 났다. 폭력이 죄악을 벌하는 몽둥이가 되었으니 백성과 재물과 소중한 것이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사는 자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자도 슬퍼하지 말아라. 진노의 형벌이 모든 자에게 내릴 것이다(10-13).

4. 그 진노의 날에 나팔을 불어도 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을 것이다.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질병과 굶주림이 있으니 성 밖에 있는 자는 칼날에 죽고 성 안에 있는 자는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을 것이다. 살아서 산으로 도망하는 자들은 골짜기의 비둘기처럼 숨어서 자기 죄 때문에 슬퍼할 것이며 모든 사람의 손이 힘이 없어 축 늘어지고 모든 사람의 무릎이 물처럼 약해질 것이다. 굵은 삼베 옷을 걸치고 공포에 사로잡힐 것이며 수치로 얼굴을 들지 못하고 머리를 민 채 탄식할 것이다. 은과 금을 쓰레기처럼 거리에 던질 것이다. 아름다운 보석 때문에 교만한 마음을 품었고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더러운 물건이 되게 할 것이다.  외국인들과 세상의 악인들이 약탈해 가게 하고 강도처럼 들어와서 성전을 더럽히고 성전 보물을 약탈해 가도 거들떠보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다(14-22).

5. 여호와께서는 에스겔에게 “쇠사슬을 만들어라. 이 땅에는 살인자가 가득하고 성 안에는 폭력이 난무하고 있다. 내가 가장 악한 민족으로 그들의 집을 소유하게 하고 강한 자의 교만을 꺾어 버릴 것이니 성소가 더럽힘을 당할 것이다. 무서운 일이 밀어닥치면 평안을 찾아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재앙에 재앙이 덮치고 불길한 소문이 끝없이 나돌 때에 예언자들에게 환상을 구할 것이다. 그러나 제사장들에게는 백성들에게 가르칠 율법이 없을 것이며 장로들에게는 조언해 줄 말이 없을 것이다. 왕은 애통하고 대신들은 절망에 빠질 것이며 백성들은 두려워서 떨 것이다. 행한 대로 벌하고 심판할 때에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임을 선포하셨다(23-27).

주께서 주신 오늘! 우상숭배의 죄악을 버리고 성경의 교훈대로 경건하고 진실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