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레위기 1장 9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복음뉴스 0 2021.06.17 09:12

제목 : “레위기의 희생제사(Sacrifices)의 절차와 그 의미”
레위기 1:9, 이런 절차를 통하여 불로 드려지는 제사라야 비로소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 회막 문 앞까지 “흠이 없는 제물을 끌고와야 한다.” 불의한 죄인(예배를 드리려는 당사자-곧 평신도[laity])이 자기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생축(베헤마=소, 양, 염소)을 회막 문까지 끌고 와야 한다. 필수요구사항은 반드시 생축이어야 한다. 반드시 자기 집에서 기른 것이어야 된다. 길이나 들에서 유기된, 주인이 없는 것은 결코 사용될수 없다. 중앙 성소(성막, 예루살렘)에 가까이 사는 사람은 상관이 없겠지만, 먼 거리에 사는 사람은 여러 날에 걸쳐서 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런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 

2. “안수한다.” 안수의 주체는 불의한 죄인, 곧 예배 당사자-평신도(laity)가 죄를 용서받는 것이기 때문에, 평신도 자신이 반드시 그 생축에 안수해야 한다. 먼저 자기의 죄를 분명하게 고백함으로써, 생축에게 자신의 죄가 전가되도록, 옮겨지도록 해야 합니다.

3. “잡는다.” 제물을 죽이는 주체도 불의한 죄인, 곧 예배 당사자-평신도(laity)가 생축을 잡아야 합니다. 가장 힘든 일이 될수 있다. 현대인에게는 더욱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백정도 아니고 도살 경험이 없다면 더욱 기가 막힐 일이다). 대개는 생축의 미간(눈과 눈) 사이를, 동맥을, 심장을 찔러야 한다고 가르친다.

3-1. 이제서야 제사장(by the priest)이 흘린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사방에 뿌린다.

4. “가죽을 벗긴다.” 이 일에 대한 주체자도 역시 예배 당사자-평신도(laity)가 죽은 생축의 가죽을 벗겨야 한다. 시작은 발목, 손목을 꺾어서 시작해야 머리와 몸통의 가죽을 온전하게 벗길수 있다.

5. “각을 뜬다.”(모든 뼈 마디를 꺾어서 분리한다, cut it into pieces) 각을 뜨는 주체자도 역시 예배 당사자-곧 평신도(laity)가 죽은 생축의 각을 뜹니다.

6-1. “태운다.” 이때 모든 뼈마디 조각들, 머리, 기름기를 제사장이 불사른다(by the priest).

7. 이렇게 하여야 화제(불에 의한 제사)라고 할 것이며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레위기의 희생 제사의 의미 •••

1. 인간의 죄를 사하는 과정은 개구리나 닭을 죽이는 차원이 절대로 아닙니다.

2. 이런 절차는 절대로 낭만적이지 않고 잔인하고 끔찍한 제사라는 것을 알려준다.

3. 이런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 여호와께서 너무나 좋아하신다는 뜻이다. 혹자는 이런 하나님을 엽기적인 분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겔 33:11에 따르면, 여호와는 아무리 악인이라고 할지라도 죄로 인하여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 오히려 죄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절차를 기뻐하신다는 말은 엽기적인 것을 즐기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흉악한 죄인이라 하더라도 흠이 없는 희생 제사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살아나는 것을 그렇게도 기뻐하신다는 적극적인 표현입니다.

4. 이런 절차에서 식용을 위한 도살인가? 아니면 죄 사함을 받는 제사인가? 하는 차이점은 바로 안수에 달려 있다. 안수가 있다면 죄 사함의 예배인 것이고 안수가 없다면 식용을 위한 도살에 지나지 않습니다. “안수”는 바로 죄의 전가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수 이후의 절차에서는 생축이 죽는 것이 아니라, 전가된 죄가 죽는 것이고 죄가 벗겨지는 것이고 죄가 꺾이는 것이고 죄가 태워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렇게도 기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죄 사함과 관련된 제사에서는 항상 흠이 없는 생축이 요구됩니다(죄 사함이 아닌 제사들에서는 흠이 있을지라도 사용이 됩니다).

5. 형제자매 여러분, 레위기의 희생제사가 가리키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죽으심(곧 완전한 죄 사함의 제사)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참으로 은혜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믿음과 용기와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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