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연합하는 온전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깁시다 [김연희 목사]
‘주님과 연합하는 온전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깁시다’
(요한 일서 5:1-5:8)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요한일서는 주님과 사귐이 있는 주님을 사랑하는 자 즉, 주님과 연합하는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계속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는 하나님께 난 자들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 믿음에 기초를 둡니다. 그렇다면 결국 믿음과 사랑이 하나인을 말씀합니다. 또한 요한일서 4:8 에서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말씀하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아는 자로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을 안다는 것을 하나로 정리합니다(요한일서 4:7-8). 따라서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그 안에 거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 15:10)
결국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과 사랑은 온전한 믿음과 온전한 사랑입니다. 온전(穩全)이란 부족이나 흠이 없는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죄가 없는 상태로서의 깨끗함을 일컬으며, 나누어지거나 분리되지 않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되는 것, 사랑하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되어 주의 말씀 안에 거할 때 두려움이 없는 온전한 사랑을 이룬다고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믿는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 안다는 것과 행한다는 것은 '하나'을 말씀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믿음과 사랑이 분리되지 않고,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나누어지지 않고, 말과 혀로 만이 아닌 진실함과 행함이 함께할 때 역사합니다.
이같은 나누어지지 않는 온전한 믿음이 세상을 이기게 하며, 분리되지 않는 온전한 사랑이 우리 안에 있는 두려움을 내쫓고 확신에 거하게 합니다. 또한 온전한 믿음,온전한 사랑은 하나님을 체험하는 주의 말씀을 경험하는 많은 증거가 있게 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채우며 우리가 받은 은혜를 힘있게 증거하도록 돕습니다.
우리 모두는 선악과를 먹은 아담의 후손입니다. 그러기에 아담에게 내리는 죄의 형벌이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7-19에는 범죄한 아담에게 하나님은 평생토록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게 된다 말씀하십니다. 즉,먹고 사는 문제가, 세상 살아가기가 결코 쉽지 않는, 무척 수고하고 힘들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은 범죄한 인간 때문에 땅은 저주 받아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게 되며,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그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헤쳐가며 밭의 채소를 먹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헤쳐가며 밭의 채소를 먹기 까지는 가시에 찔리고 엉겅퀴 덤불에 상처가 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기에 누군가는 인생을 고해(苦海)말하며,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므로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승리할 것을 권면하십니다(요한복음 16:33)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자녀이면서도, 늘 환난 많은 세상에 이리저리 치이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증거가 없고 평강의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온전하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믿음과 온전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 믿음의 어느 부분이 나누어져 있고, 내 신앙의 어느 부분이 분리되어져 있는지?를 살펴 봅니다.
믿음은 있는 데 사랑이 없는 내 모습은 아닌지….하나님을 아는 데 행함이 없는 신앙의 모습은 아닌지…, 하나님을 알긴 아는데 연약한 믿음으로 의심 나누어 있는 분리된 신앙은 아닌지…, 순종 없는 입술로만 헛되이 주님을 경배하는 외식하는 내 모습은 아닌지를 돌아보며 이 모습 이대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힘으로 능으로 되어지지 않는 우리의 믿음 생활을 고백하며 오직 믿음으로 살아 볼려고 애쓰는 내 중심을 보고 아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우리 죄를 깨끗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므로 주님의 사랑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더욱 깊게 알아가도록 성령님의 도우심 만을 구합니다. 마침내 우리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오직 성령 안에서 분리되지 않는, 믿음과 사랑과 행함으로 세상을 이기는 많은 믿음의 증거가 우리의 간증이 되기를 구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온전한 믿음으로 풍성한 의의 열매, 전도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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