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8장 20-2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2022년 목돌선 사순절 묵상집 24일차(3.29) 화요일
“넉넉하게 이길 수 있는 고백의 힘”
성경구절: 잠언 18:20~21
찬송: 314장(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핵심구절: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20절)
어느 목사님께서 설교 시간 가운데 천지창조에 관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때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할머니가 목사님께 질문을 합니다. “목사님, 하나님은 어떻게 말로 천지를 창조하셨어요? 말에 무슨 힘이 있다고?”
목사님은 할머니에게 “어른신, 여기에 앉아보세요.” 자리에 앉은 할머니에게 이번엔“할머니, 일어나보세요.”라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목사님의 말에 앉고 일어섰습니다. “보세요. 제가 말로 앉으라 하니 앉으셨고, 일어서라 하니 일어나셨잖아요. 이런데도 말에 힘이 없다 하시겠어요?” 결국 할머니는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옷은 입어야 맛이고, 음식은 먹어야 맛이라고 합니다. 성도는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할 때, 성도의 맛이 납니다. 이 고백은 주님 안에 거할 때 가능합니다. 성령께서 따스하게 품어 주심을 느낄 때, 우리 안에서 따스한 언어들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고백이요, 선포입니다.
상황과 환경을 넘어 우리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할 수 있다면,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소유한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말의 능력이 있음을 안다면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주님, 나의 입술의 고백이 주님만을 찬양하게 하소서.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복음뉴스(BogEumNews.Com)